해수가 마지막에 소 혼자있는 그림보고 울었잖아 그리고 동시에 발자국 소리 들리는데
쳐다보니까 수트 입은 현대 소가 뒷짐 지고 광종 그림 빤히 쳐다보고 있는 거
그리고 거기서 따따라 나왔으면 진짜 여운 대박이었을 텐데... 하아... 따따라 가사랑 겁나 맞아 떨어지잖아....
'나를 스쳐가도 돼 니가 날 다 잊었으니까 니가 기억할 때까지 나는 너를 기다릴 테니까, 같은 공간 같은 시간 함께 있잖아'
하는 부분 넣어주고
해수 시선에 소가 천천히 고개 돌려서 쳐다보면
'그대여 나를 바라봐줘요 여전히 그대도 나를 사랑하나요'
이렇게 딱....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따따라 노래 왜 활용을 못하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