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본명이 그닥 궁금하지도 않아
제하가 너무 잘 어울리고 이름이 예뻐
본명이라고 어떤 이름을 내놓으면 오히려 깰 수도 있는 거고
난 본명 안 말하는게 좋았던 것 같아
내가 결말에서 아쉬운건 제하가 안나에게 사랑한다고 한 번도 말 안 해준거ㅠㅠ
지금까지 안나는 제하한테 좋아한다 사랑한다 많이 표현했는데 제하는 한 번도 안 했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