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자와 인터뷰를 가진 왕요는 "시청률은 솔직히 좀 아쉽다. 시청률이라는 게 어찌됐든 드라마를 평가하는 하나의 기준이다보니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사실"이라며 "그래도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찍었다. 이 팀으로 다시 모여 촬영하고 싶을 만큼 기억에 남는 팀워크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론 사전제작으로 만들어지다보니 시간적으로 여유는 있지만 시청자들의 피드백 없이 촬영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새로운 도전이다보니 거기에서 오는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에도 이 작품에서 연기한 배우들과 저녁 모임을 했다. 틈이 날 때마다 자주 모이고 이야기를 나눈다"며 "아직까지도 연락을 자주하는데 아마 정이 많이 들어서인 것 같다. 아마 조만간 또 만날 것 같다"고 귀띔했다.
왕요는 "다들 함께 시간을 보내며 깊은 정을 쌓았다. 작품하면서 이렇게 친해진 건 처음인 것 같다"며 "그래서 의미가 남다르다. 좋은 인연을 잘 이어가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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