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김사부) 오늘 강동주 왜 이렇게 감정적..

캐붕아닌가 싶을정도 

그동안 김사부랑 지냈으면서  

누가보냈는지도 모를 본원에서 온 등기 

게다가 과거 아버지 수술관련 서류인데 

일단 누가보낸건지 왜 이제서야 보낸건지 

확인하지도 않고 그거보고 바로 눈뒤집혀서  

김사부에게 화풀이..

[인턴1]

의사 이기전에 아들입장에서는.충분히.그럴만하지.않을까?? 그서류 본순간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힘들징..ㅜㅜ

[인턴2]

아무래도 아버지에 관련된 일이니까. 동주는 아버지로 인해서 자신의 인생이 바뀌었는데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했을까 싶다..

[인턴3]

동주가 약간 욱하는 성격도 있고 아버지의 죽음이 동주에게는 엄청난 전환점이 되었으니까...그걸 계기로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거기도 하고! 그리고 그 때 김사부가 충고를 해줘서 딱 뭔가를 느끼기도 했는데 그렇게 존경하고 믿었던 김사부가 자기 아버지를 간접적으로 죽인 존재가 되었으니까ㅠㅠ

[인턴4]

근데 나도 그렇게생각해 완전 고구마 천개먹은듯 갑자기 동주한테 답답해졌어 동주왜그러니..

[인턴5]

아버지 관련된 일이기도 하고 동주가 의사되기로 결심한 계기가 김사부가 어린 동주한테 해줬던 말인데다가 동주가 본원으로 가는거나 성공하는거 포기하고 돌담에 남기로 결정한 이유중에 하나가 김사부한테 배우고 싶어서인데 그런 김사부가 지금까지 봐온 지금까지 동주가 믿어온 김사부랑 전혀 다른 결정을 과거에 내렸었다는게 충격적이니까 충분히 그럴만한거같은데 게다가 그 다이섹?환자 상황이 과거 동주랑 동주어머니 상황이 겹쳐지니까..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상황이 아닌거같아ㅜㅠ

[인턴6]

동주가 원래 아버지 일에 짖짜 민감하니까... 수술기록서에 그렇게 있으면 나라도 감정적일 듯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