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이 진행될수록 계속 강조했던
인간의 의지가 운명을 바꾼다 이 떡밥은 뭐야 진짜...
그리고 내가 이해력이 딸리는걸수있는데
삼신할매랑 깨비 책방 만남씬보고
나는 검을 뽑으면 기구한 은탁이의 운명도 평범한 사람이되고
신이도 인간으로 돌아와 둘이 짝짝꿍 하겠구나 했어
물론 신이는 자기가 선택한거지만 그또한 작가의 손으로 써내려간 것이니...
작가가 이런 결과를 만들어냈다는것에 대해 너무 납득이 안가
보통 아무리 드라마를 좋아해도 나는 자고일어나면 감정정리가 어느정도 되는편인데
이번엔 아니야...................
염라씬 스포나온것도 그렇고 원래 결말이 이게 아닌거같은 기분이 자꾸 들어
궁예이고 내 바람이지만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