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웹툰 장면들을 드라마에서 보여줬었어야지.. 화랑들이 한성이가 없어서 느끼는 감정, 모두가 조용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도 섣부르게 말 못 꺼내는 거, 한성이가 단세한테 잠시 왔다 가는 거 이런 걸 보여줬어야지ㅜㅜㅜ 여울이가 한성이 있는 줄 알고 느긋하게 걷다가 또 지각할라하고 다정하게 타박주면서 무의식적으로 뒤로 돌다가 아차하는 걸 보여줬어야지ㅜㅜㅜ 여울이가 한성이 목소리로 환청 들어서 계속 뒤돌아보는 걸 보여줬어야지ㅜㅜㅜㅜㅜ 여울이한테 수호가 왜 그래? 뭐 잊은 거 있어? 하고 물어보니까 여울이가 아니, 잊을 리가 없지 하는 걸 보여줬어야지 아 작가야 제발 좀 아 진짜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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