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밀실살인게임 왕수비차잡기를 다 읽고 2.0을 사려고 알아보다가 인터넷에서 의도치 않게 스포를 당했거든... 그 왕수비차잡기에서 마지막에 두광인이 자폭하려고 막 하다가 눈 뜨고 끝나잖아.. 근데 2권에서 두광인이랑 잔갸 군이 즉사하고 반도젠 교수는 도망가고 aXe가 병원에서 잡히고 밀실살인게임의 존재를 경찰 컴퓨터에 보관했는데 바이러스때문에 사람들이 알게 되고 그걸 모방하여 다른 5명의 사람들이 밀실살인게임을 진행한다는 뭐 그런 스포를 당했어.. 저 내용을 알아버려서 2.0읽을때 흥미가 크게 떨어진다거나 그럴까..? 2.0이 시작할때 5명 모두 멀쩡히 살아있어서 이해를 위해 스포가 필요하다는 사람도 있고.. 이 내용 알아버리면 2.0이 재미 없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냥 2.0 읽는게 나을까...? 아님 안보는게 나을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