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과장이 영은수 죽였을거 같지는 않거든
시목이 뒷조사한거 이창준한테 말했던 장면도 있고 둘이 뭔가 있는거 같기는 했는데
오늘 이창준 자리에 비행기 표 보고 둘이 공범 아닐까 하는 생각 했거든
그리고 이창준이 시목이한테 우리 검사야 뭐 어쩌구 이런식으로 말했던 장면도 있고 되게 뭔가 검사에 대한 자부심?
음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네 하여튼 좀 정의감? 그런거
윤과장 딸? 아들? 복수로 같이 손잡아서 박무성부터 시작해서 끝은 한조 칠려고 이창준이 판 짠거고 그런거면 좋겠는데...
윤과장이 영은수 시신 부모님 못보게 하라고 할때 넘 슬펐어ㅠㅠ 여진이한테 주먹 들었는데 결국 못친것도 있고
박무성은 정말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니 죽인거고 김가영은 죽이진 않았잖아
그리고 영은수 사건 자체도 정체 들킨지 하루만에 벌어진 일인데
박무성 집 앞 블랙박스 부터 멀리보고 계획 짜서 실행한 사람이 정체 들켰다는 확신도 없이 영은수 죽였을까 싶기도 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