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ㅈ좀 특이하다 해야하나
아아 팀보울러 작가같은 건 아니예요ㅠㅠㅠ 너무 몽환적인데 저ㄴ랑은 안맞아요
아니면 사립학교 배경 같은 그런 책 없을까요? 사립학교 아이들 같은
여하간 난 한때 전처를 목숨보다 더 사랑한다고 여겼고 아이도 낳았어. 근데 이젠 꼴도 보기 싫거든, 정말로. 어떻게 생각해? 그 사랑은 어떻게 된 걸까? 그냥 지워지기라도 한 걸까, 애초에 없었던 것처럼, 애초에 일어나지도 않은 일처럼? 그 사랑이 어떻게 된 건지 난 그게 궁금해. 누가 얘기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약간 이런 문체랄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