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에피소드에서 나온거 사실 현실성 있다고 생각하고
동성을 좋아하는 거에 대해서 열린 사람이 있는 반면에 조금 불편해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거든
극단적인 호모포비아가 아니라 사실 직접 들으면 그애가 싫고 좋고가 아니라 불편하긴 하단말이야.
그러니까 윤선배도 처음이라서 그런거라고 익숙해지면 괜찮을 것 같다고 하는 말에도 공감됬음
그리고 은재는 와 레즈아냐? 다행이다~가 아니라 내가 왜 레즈인것때문에 겁을 먹고 도망친거지? 나한테 약사주려고 온 애를.. 오해까지 하고..
본인 스스로 깨달으려고 하는 과정이잖아.
드라마가 꼭 교훈을 주고 이상만 따라야하고... 내가 청춘시대1을 그렇게 안봐서 그런지 2도 괜찮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