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주인공 아닐까?? 벨에포크로 들어가서 상처있는 사람들 끼리 살면서 이해하고 공감하고 치유받으라고ㅠㅠ 서점에서 들었던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소리가 은이 자아속에서 말하는 환청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