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근데 쏭이 그 남자 찾아가서 있었던 건 - 인스티즈(instiz) 익명감상 (종료) 카테고리

	하메1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렇게 찾고 싶던 효진이는 자기때문에 자살했고(아니겠지만) 죄책감과 여러 감정이 섞여서 효진이가 보고싶고 알고 싶은데 그걸 물을 사람은 그 폭력범밖에 없으니 찾아간거지, 그리고 지원이 멘탈이 붕괴됐다는 걸 의미하는거 같기도 해ㅠㅠ보통 멘탈이면 안 찾아가지ㅠㅠ 7년 전 글쓴하메 그니까 특히 멘탈 무너졌다는 거 보여주는게 성민이한테 가서 하는 행동들이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거 같아 보였고.. 이번 편만 아니더라도 그 전에도 효진이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미안해하는 거 같은데... ㅠㅠㅠㅠㅠㅠ 7년 전 하메3 6화인가?8화인가? 특히 잘 살고 있진 않더라도 어디선가 "살고있겠지"하면서 내가 아니라 다행이고 어쩌구 한 나레이션을 통해 잊고 살자라고 맘 먹었는데 살고 있지 않고 죽었ㄷㅏ니 그 때 한 생각이 엄청난 죄책감으로 올 듯ㅠㅠ(((지원이))) 7년 전 글쓴하메 아아 맞어맞어 ㅠㅠㅠ 그래서 이번에 효진이에요? 라고 물어보고 나서 엄청 떠는 거 보고 아... 지원이 멘탈 나갔구나 싶었다....ㅠㅠㅠㅠ 7년 전
	하메2 나도 은재 발언도, 불륜미화도, 폭행미화라고 하는데 뭔가... 이해되는... 상황들... 지워니는 자기가 무슨 일 한지 팩트 모른 채로 효진이에 대해 궁금할테고 그남자도 효진이 사랑했으니 하메들한테 나쁜짓한건 맞는데 결국은 돌아갔고... 둘 다 효진의 진실을 모르는 상태니깐 가능한 거 같고 지워니는 미안한 마음이 있고 그 남자는 효진이 사랑하는 마음이 있고... 가끔 청시가 현실적이면서 팩폭하고 무거운 주제를 다루지만 현실에 있을 법한 일을 다루는 드라마라고 시청자들도 뭐가 옳고 틀리고 이거에 집중해서 보는 사람들 많은 거 같은데 시즌2 1회부터 해서... 나 애초에 작감이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고 이렇게 성장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걍 그런거 잘 드러냈어서 시비 가리기보단 그냥 그렇구나 하고 보게 돼... 공감 되는 부분도 있고 안 되는 부분 있어도 쟤들은 저렇구나 하고 넘어가게 되는 그런 묘한 드라마 같음 7년 전 글쓴하메 맞어맞어 분명히 저런사람 이런사람 있을 건데 다들 미화라고 하니... 그렇게 따지면 강언니 역할은 왜 그렇게 욕을 안먹는지.. 사이다라는 이유만으로 화류계에 있었던게 없어지는게 아닌데 유독 더 좋아하고... 난 내 주위에 화류계는 없긴 하지만 어째어째 알게 된 사람이 화류계였어서 엄청 놀랐는데... 7년 전 하메4 시즌2 시작할때 레즈비언 비하 발언이라고 드라마 몰고 갈 때부터 느낀건데 그것도 그냥 우리 현실 잘 보여준 장면과 대사들이었는데 작감 실망이라고 막 논란될 때도 당황스러웠어 드라마고 특정 사상 넣은 것도 아닌데 뭔가 대중들 사상이나 의식이 깨어가는 사회라고 결국 미디어에서 보고 배우고 트위터 각종 커뮤에서 댓글로 찬반 논하던게 다일텐데 요즘 사람들 막상 살아가는 현실 생활에서는 그렇게 의식 깨어 있는 거 드러내지도 않고 살면서 보지도 않은 대중들한테 드라마 몰고 가고 자기가 공감 안되면 작가 실망이라 하고... 그런게 청시 뿐 아니라 그냥 연예인이나 여러 프로그램한테도 각박해진 건 사실이야 물론 생각 없이 행동하고 내보내는 사람들 방송들도 있겠지만 너무 과민반응일 때도 많아 7년 전
	하메5 글쎄 난 다른것보다 폭력이 하메들의 터닝포인트가 된다는게 너무 충격이었어. 어찌됐든 폭력은 나쁜거고 합리화될순 없는거잖아. 근데 오늘은 그 살인미수에 가까웠던 폭력으로 모두가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서...... 폭력=사람을 달라지게 해주는 터닝포인트 라고 표현한거잖아 ㅠㅠ 그게 진짜 폭력미화인거 아니야? 쏭은 워낙 특이한 캐릭터고 과거의 아픔도 있고하니까 이해되지만 그 밖에것들은 전체적으로 이해도 되지않았고 그냥 실망스러웠다ㅠ 7년 전 글쓴하메 폭력이라기 보단 정말 죽을뻔 했기 때문에 바뀐거 아닐까? 저 상황에서 하메들이 느끼기에는 죽음을 면했다라는게 더 클 거 같은데.. 물론 내 생각 이지만 나는 그래서 폭력미화라기 보단 죽음에 대한 게 더 크다 생각했엉 7년 전 하메6 나랑 생각 똑같아! 7년 전 하메7 222 죽을뻔 해보면 ㄹㅇ 세상 보는게 달라져 7년 전 하메8 마장 그건맞는데 뭐랄까 폭력말고 다른것을 계기로 '죽음'에 대해 겪게 되고, 그것으로인해 변곡점이 생겼으면 더 좋았을것같다 싶은 바램이 남긴남아 굳이 살인미수에 가까운 일방적인 폭력인한 죽음을 다룰 필요는 없으니까 7년 전
	하메9 난 폭력장면 넣은 것도 이해되더라. 내가 무심코 했던 행동들이 남에게 상처를 주고 그러진 않았는지 모두가 돌이켜보게 된 거 같아. 그 폭력은 결국 나로 인해 생긴 누군가의 원망의 표현인 거 같고.. 7년 전 하메10 대화장면도 좋았는뎁.. 결국 대화로 해결될 문제였는데 그게 안돼서 누군가는 원망하면서 살아가고 누군가는 죄책감 가지고ㅠㅠ 7년 전
	하메11 나도 폭력 미화라고는 생각안했어. 효진이 에피소드를 알고 있으니까 쏭이 이해됨 7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