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에는 지원이가 효진이 일을 목격하고 나서 어른들한테 말했는데 그땐 요즘 시대처럼 가해자 잘못이다 이런게 아니라 피해자(여자애)가 어떻게 행동했길래 그런일을 당하냐 또는 너가 그런일 당한거 남들이 알기에 정말 부끄럽다는 식으로 가족들(엄마가 아빠)이 일을 덮어서 효진이가 그때부터 인생의 내리막길을 걸은건 아닐까 조심스럽게 궁예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