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변하고 사람도 변한다 청시 애청자란 사람들이 캐붕이라고 구은재 찾을 때마다 짜증 났었는뎅 작진이나 배우들도 반응 알고 그렇게 말해준 듯 뉴은재 역 배우 열심히 연기하는데 계속 구은재 찾고 연기로 꼬투리 잡힐 때도 괜히 화나더라 작가가 의도한 캐릭터 변화인데 민폐스럽게 그리긴 했어도 은재 제정신 아닐때 한번쯤은 민폐인 시절도 있는거지 사람이 언제나 완벽할 순 없으니깐 은재가 마지막에 많이 변해서 그랬죠 하면서 사랑도사람도 다변해요 하는데 속이 후련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