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까지는 그냥 똑똑하고 나쁜 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화 보고 좀 생각이 많아졌달까... 범인이랑 악수하고 손 빡빡닦는 장면에서는 양심 1도 없어 보이는 인물이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특히 재찬이랑 신프로?한테 왜 그림을 먼저 정하고 퍼즐을 맞춰, 퍼즐을 맞추면서 그림을 알아냈어야지라고 소리지르는 장면에서는 왜 나를 막지 못했냐고 왜 저 남자를 막지 못했냐고 울부짖는거 같았달까ㅠㅠㅠ 법조인 희망하는 나로서도 많은 생각이 든 회차였어ㅠㅜ현실에서 재찬이같은 검사가 얼마나 될까 나는 저런 자리에 있으면서 이유범같은 사람이 안 될 수 있을까라는 많은 생각도 들었고... 작가님이 이유범을 마냥 악역으로 그리지 않으려하는게보이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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