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 출소하고 부모님이랑 지원이가 부대찌개 집에서 기다리는 장면. 딱 여기까지만 하고 그만했어도 사람들은 물론 뒷이야기 궁금하다고 아쉬워했겠지만 다 당연히 해피엔딩으로 상상하며 행복해 했을거야 근데 왜 마약 다시하는 장면을 넣어서 이 사단을 만들어 제작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