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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읽고싶었던 책이어서 산 다음에 이제야 다 읽었는데, 내가 봤던 추천글에서는 작가님 문체가 읽기쉽다는 글들을 많이 봤는데, 와....이렇게 읽기쉬운 문체로 어떻게 이런 묵직한 글을 쓸수있으신거디... 작가님한테 반했다 진짜. 진짜 책 자체가 너무 좋고, 문장 하나하나 너무 좋아... 진짜 다들 꼭 읽으십셔... 아...여운이 장난아니네... 근데 진짜 사실 끝까지 읽기까지 굉장히 어렵고 힘들었는데...이건 한번으로 끝낼수없는 책이야ㅠ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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