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저에서 대본대로 안 한 장면이 하나 있는데
바로 이 장면^^
원래는 여주가 같은 군인 입장에서 남주의 그뉵그뉵한 몸을 보면서
내가 만약 남자라면 저런 몸을 가질 수 있었을까
자신의 신체적 한계를 느끼며 남주를 부러워하는 표정을 연출해야 되는 씬이였는데
따한 가슴과 울끈불끈 식스펙에 홀려서 저 표정 저 리액션이 나왔다고ㅋㅋㅋㅋ
여배우 피셜 자기도 모르게 가슴에 손이 갔다고 함...ㅇㅅㅁ
이거 완전 가슴 따한 남자한테 환장하는 장메가 썰 아님? ㅋㅋㅋㅋ
위아니 한동안 연기 도전한다고 드라마도 찍었던 거 같은데(근데 왜 방송 안됨?ㅠㅠ)
위아니가 의사 역할이고 가슴 따한 남배우 치료하는 장면이라도 있었어봐
빼박 자기도 모르게 그 남배우 가슴 쪼물딱 거려서 NG 냈을 각ㅋㅋㅋㅋ
물론 남배우는 위아니의 터치에 묘한 감정을 느끼겠지...ㅇㅅㅁ
그리고 촬영이 끝난 후 집이 전혀 다른 방향인데도 같이 택시 타고 어딘가로 향하는 두 사람^^
위아니라면 백퍼 저 여주보다 더 노골적으로 남주의 가슴을 탐했을 거라고 확신하며ㅋㅋ
이를 증명할 떡밥을 가져왔슴미다~
위아니가 얼마나 따한 가슴을 좋아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능ㅎㅎㅎㅎ
안드가 따한 가슴을 오픈하자 므흣한 눈빛으로 집중하는 장메가^^
좀 더 집중하기 위해 의자를 당겨 앉습니닼ㅋㅋㅋㅋ
잘 안 보여...일어서서 봐야지~
위아나 턱 빠지겠다ㅋㅋㅋㅋㅋㅋ
안드가 같이 운동 하자니까 내심 반기는 표정 보소
자기도 모르게 안드의 따한 가슴으로 향하는 눈길ㅋㅋㅋㅋ
시작 직전까지 시선 고정 수준(절레절레)
옆에서 동작 가르쳐주는 기욤땜에 잠시 거뒀던 시선 바로 원위치
전의장님이 굴러도 아랑곳 없이 안드의 따한 가슴만 응시하는 시선ㅋㅋㅋㅋ
이젠 아예 몸까지 같이 옮기는...ㅋㅋㅋㅋㅋㅋ
운동 다 끝나고 자켓 입으러 가니까 아쉬운 표정으로 쳐다봄ㅋㅋㅋㅋ
일케나 가슴 따한 남자 밝히는 장메가인데ㅋㅋ
배역만 살짝 바꿔서 그뉵그뉵한 알파랑 위아니랑 저 영화속 장면 그대로 연출했다고 생각해봐
터치는 기본^^ 대사 치는데도 가슴에서 눈을 못떼는 바람에 NG만 수십 번 나온다 백퍼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위아니가 적극 호감을 표시하거나 위아니랑 돈독하게 지내는 알파들은
하나같이 가슴이 따했는데 왜 진작에 위아니의 취향을 눈치를 못챘을까 하는 아쉬움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