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영상에서 극중 윤화평 역 이신 동우꾸 배우님 이름 나올 때 구멍 뚫린 발 나오고, 저번에 장난식으로 스쳐지나갔지만 "제 세례명이 임마누엘 이에요~!" 라는 대사도 나오잖아. 실제로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고, 성경에서 저 구멍 뚫린 발이나 손이 부활하신 예수님이란걸 증명하는 상징으로 쓰였었거든. 임마누엘은 하느님의 뜻을 대신 전달하는 대리인이라는 뜻 즉, 예수님이라는 의미이고. 예수님이 세상에 내려오신 이유가 인간들이 받아야 할 벌을 본인이 대신 받겠다는걸로 내려오셨거든. 결국 실제로 돌아가시기도 했고.... 내가 이걸로 유추한 것은 화평이가 결국 마지막에 박일도를 몸에 담고 희생하지 않을까 싶다 뭔가ㅏ.... 그래도 예수님도 부활하셨으니까 화평이도 여차저차해서 결국은 행복해지는 결말로 그려지지 않을까ㅠㅠ? 최윤 세례명인 마태오는, 예수님이 잡혀가실 때 다른 제자들이랑 같이 도망쳤었거든. 근데 극중 최윤 성격 상 진짜 도망치지는 않았을거 같고, 뭔가 구마하다 쓰러졌는데 나중에 보니까 화평이 죽어있고 그렇게 전개되지 않을까 싶어... 근데 이렇게 성경 플롯대로 스토리가 전개된다고 치면, 길영이는 무슨 역할인지 알 수가 없어... 길영이 떡밥이 더 필요합니다 작가님퓨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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