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도는 누군가의 몸에 있는 게 아니라는 것. 우선 최신부가 박일도는 화평이 집에 있다고 했었잖아 근데 아까 육광이형이 딱 뭔가를 느끼고 땅을 파봤잖아? 그게 박일도가 몸담고 있는, 뭐랄까 주체라고 해야할까 그런 거고 양신부와 박홍주는 그냥 박일도를 따르는 추종자.. 전에 양신부가 완전 빙의 어쩌구 했는데 그건 사람일거라고 서로 의심하게 만들려고 큰그림 그린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박일도는 '사람'의 몸에 누군가의 몸에 빙의되어있지 않다는 게 이번 화를 보고 난 후 나 혼자 내린 결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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