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담에서 자기가 오춘기인거 같은 사람 손 들라고 하니까 알베랑 위아니만 드는 거
손 드는 그 짧은 순간에도 서로 마주보면서 그사세 시전 하구여^^
그담에 본인이 느끼는 오춘기 증상 얘기해보라고 하니까
요즘 정체성의 혼란을 느낀다고 하는 거임
정체성이라니... 이거 너무너무너무 의미심장한 말 아니니...?
것도 저 말 할 때 위아니 쪽 힐끔 쳐다봄ㄷㄷㄷ
우리가 항상 그랬었자나 알베가 위아니한테 하는 건 사랑이라고
본인은 우정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저건 트루 러브라고ㅎㅎ
그런 알베가 어느 날 부턴가 정체성의 혼란을 느꼈다...
어쩌면 알베도 이게 우정인지 사랑인지 고민했던 시기가 있었을지도^^
글고 보니 알베 비담 100회까지 오면서 가장 의미있던 순간으로
탑게이형의 결혼에 대한 소망을 꼽았던 거 앎? ㅋㅋ
무려 방송하면서 유일하게 눈물 찔끔 흘렸던 순간이랍니다 ㅎㅎ
난 결혼이라는 걸 꿈꾸면 안되는 사람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아니야 나도 결혼을 꿈꿀 수 있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됐다는 탑게이형의 고백이 뭉클한 알베ㅠㅠ
저 얘기에 감동 받고 동성결혼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잖아ㅎㅎ
저렇게 감정이입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알게 모르게 특정인을 의식해서임
바로우리 위아니 아니겠음?(답정너)
그래서 올만에 비담 초기때 알장 투샷 찾아봤는데
행사 온 셀럽 게이커플^___^
세상에 넘 잘 어울리고 그사세 오로라 쩔고 비주얼 덩치 케미 완벽하고ㅠㅠ
하아 부디 다음 세상에선 연인 사이로 만나서 알콩달콩 예쁜사랑 하세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