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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졸린데 

 

 

아 너무 졸리네.. 

나 오늘도 운동 열심히 하고 

 

 

 

 

근데 나는 카톡 프사도 안 바꾼다 

그 뒷모습 그건데 귀찮아 

3년 넘었는데 

귀찮음 

 

그냥 난 잘 안 바꿈 그런 거 

 

아 근데 나 이번에 폰 바꿈 

그 뭐냐 보진 못하거 그냥 데리고 왔다 

 

 

 

 

 

 

그리고 나 오빠랑 바다 보러 감  

오빠가 나 지켜주더라 

 

ㄹㅇ 오빠 최고 

다들 우리 오빠에게 안겨보렴 

그 당연리 오빠 의사는 물어봐야 하구여..  

아니며는 경찰서 가야대여.. 

 

암튼 세상 아무것도 안 보이고 아주 안전한 막에 쌓인 느낌 

보호막 보호막..  

 

우리 오빠 짱아야 

등판 엄청 넓구 뽝 

옛날에 그 사람들 확 몰리면 나 뒤로 숨겨줬는데 

어찌나.. 어찌나 그게 어찌나 안정돠던지 

 

긍데 어쩔 수 넞ㅅ음 

다 큰 사람한테 안디고 싶은 건 

난 보호받고 싶나봐 

 

 

아 그리고 사람들이 나 보호본능 자극 진짜 쩐다고 그러던데 

그냥 다 나 지켜주고 싶대  

 

오빠도 뭔 일이 읶어도 나는 꼭 지킬 거라고 그랬는데 

오빠는 내 오빠니까 사양하지 않게써 

나 지켜줘 

 

 

아 나 그리고 저번에 다친 거 

오빠가 근데 나 허리가 너무 가늘어서 조심스럽대 

힘 잘못 줬다가 다칠까봐 

 

 

뮤ㅓ 그렇고 

근데 우리 아빠 엉덩이 진짜 위로 볼록하게 볼록 동그래 동글 

물론 나 만큼은 아니지만  

 

암튼 난 그래서 가끔 아빠 엉덩이에도 시선이 간다 

왜냐면 내 엉덩이가 약간 생각나서ㅋㅋㅋㅋ 

우리 엄마 아빠..  

 

아 내 엉덩이가 큼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음 아주 동그랗고 

 

뭐 그렇고  

 

 

 

나아 좋려.. 

 

 

강아지.. 강아지..  

미쮸 보고 싶네 

 

 

 

정신 나가서 뭐라나느지 모르겠다 

 

아 근제 너무 추워 

나 정말 추워 나 목도리도 하고 

나.. 오빠가 나 감기 걸리면 안 된다고  

 

아넝 

 

 

 

아 나 오늘도 기타 치면서 노래.. 

 

 

아 맞다 근데 나도 파리 가서 라우브 그 노래 들었는데 

Paris in the rain 

 

파리.. 아 근데 나는 파리는 딱히 기억이.. 

파리 그래도 성인 되고 몇 번 갔는데 

크게 인상 깊진 않았던 것 같음 

 

+ 그냥 난 또 가야지 이런 생각은 안 들던데 

길거리가 지저분하고..  

 

 

 

 

아 졸려 

나 잘래 안녕 

 

 

 

 

 

 

ㅇ약도 머고...  

저ㅡ 내잉 부터는 105@;0 잘 

10시에 잫 거야 

 

 

 

나 울면 그 뭐지.. 뭐더라.. 

나 무서운 꿈 꾸면.. 오빠가 나  

그래서 괜탄ㄹ아 ㅡ.. 그 ㄱ 

암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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