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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 09.30 12:16
내가 다 잘못 했겠지 09.30 16:53
핸드워시 개봉 10.01 19:09
[잡담] 나만의 기록 10.01 21:12
ㅇㅇ 10.01 07:03
내 왕자님 12.20 15:41
항염증 식품 12.20 12:56
생일 폼 12.20 12:21
데이식스 콘서트 가고 싶다,, 12.20 10:40
[잡담] 야 근데 어제 들어온 애는 도대체 누구냐 12.20 08:28
[잡담] 해외익인데 한국넷플이랑 왓챠빼고 다 vpn 막혔어… 12.20 05:45
확답을 받는게 힘든 순간이 있어. 12.20 03:55
👼🏻💞 12.20 02:41
채연아~ 12.20 02:41
[잡담] 돈 갚을라나ㅜㅜ 12.20 00:31
[잡담] 연말이라 그런가 인생 현타 🐕온다 12.19 23:13
[잡담] 언니들... 나 브라 추천 좀 해줘라 🥺🥺 12.19 22:13
왜 또 망사랑 하려하니 12.1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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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알바 최소 기한이 얼마라 생각해..? 12.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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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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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표정으로.“내 컬러링이 어떻게 너에게 무엇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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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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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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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으로 들고왔어요! 눈물의 여왕 보고 시한부인 여주와 남친 지훈아찌와 그런 늒ㅋ힘 요즘 생각이 막 안 나서 ㅠㅠ 쉬는 타임!!! 요즘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은 것 같다뭔가 체력이 딸리고 두통이 심해지고 속이 아프다던가 며칠 전에 한 행동이 기억 안 나고그래서 아저씨 몰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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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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