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음 이별했는데 이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르겠당

초등학생때 아빠가 이혼을 안해줘서 엄마가 2년정도 집을 나가있던적이 있었는데 그기간동안 기억이 없어

그리고 그 이후로도 부정적인 기억이나 감정들은 지워버리는식으로 살아왔던거같아

정말 힘들거나 스트레스받을일이 있어도 3일 최대 7일을 잠만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진다던지

근데 이제 현실도피성으로 ,, 깨있는시간이 3-4시간밖에 안되게 계속 자거나 음 아예 괜찮은줄알았는데 생리를 계속한다거나 살이빠지거나 하면 음 나 힘들구나 허고 알아채는..?

이번에 이별이 처음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음 되게 감정을어떻게 처리해여할지 모르겠어서 정신과에 상담을 받고왔어 상대가 아스퍼거면 헤어진건 잘한거지만 나도 분리불안이 있는거같대 나도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던게 겉보기엔 과하게 독립적인사람인데 친밀한 관계(남자친구)에선 의존적이게 돼

그리고 그걸 스스로 알어서 방어기제로 친밀한 관계를 잘 안만드려는..?친구들한테 그런적은 없긴해

그리고 부정적인 감정 우울하거나 슬프거나 그런걸 느끼면 안된다고 나 스스로 생각해서 지워버리려고 하는거같애

엄마가 10년째 우울증인데 가족들도 이제 지쳤거든 그래서 난 구러면 안되고 나 힘들게 사는데 나만 그런거 아니잖아 이런말을 스스로한테 강요하는거갘애

음 근데 이젠 그 지워버리거나 잠을 자서 회피하는 그런방식이 안먹히는거같어서 상담+약으로 나아지고싶은데

이 와중에도 빨리 내가 우울하지 않은 상태가 되야한다고 집착하고 불안해하는게 느껴져서 이게 맞는건가싶어

어쩌다보니 주절주절 써버렸는데

모르겠다아아아 감정이 흘러가는대로 둬야하는데 그게 너무 불안해 빨리 괜찮아지고싶다



댓글이 제공되지 않는 게시판입니다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1 / 3   키보드
날짜
3주남았는데 이러고 있는건 진짜 11.17 15:49
ㅇㅇ 11.17 15:33
코스트코 벽돌치즈 11.17 16:31
얼굴은 그대로라서 더 마음아프네 11.17 15:05
11.17 21:57
아됐다 10.21 21:29
노크하지말라니까 이개낍란남충아 10.21 16:25
남의 차에 뿌려서 녹슬게 하고 검정 썬바이저 일부 깨고 튄 10.21 15:56
아이폰 카메라 필름 10.21 15:49
ㅈㅂ 10.21 07:43
대장암 막는 운동 10.21 01:44
10.21 01:01
결국 그 발모가지가 니 업보가 될거다 10.20 22:30
지겹다 지겨워 10.20 15:47
알바비 밀린 10.20 14:31
에휴 걍 자살하고 끝낼란다 10.20 13:54
추워.. 10.20 11:12
물세수 10.20 02:01
이정도면 많이 산 것 같은데 10.19 23:22
10.19 22:12
... 10.19 20:31
아 너무 짜증나 난 왜 이럴까 10.19 20:24
죽고싶다 10.19 19:59
... 10.19 18:48
브루노마스미렸닼ㅋㅋㅋㅋㅋ 10.19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