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나도 그럴수도 있을 거 같음 옛날엔 갑질 논란 뜨면 나같으면 겸손하겠다 지복 발로차네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내가 잘난 적이 없으니 그런 게 주어지면 아이고 감사합니다하는거지 어릴때부터 잘나서 주위 우쭈쭈받고 그렇게 살아오면 나도 겸손 가능할지 ㅋㅋ...
내친구도 영양사라 엄빠뻘 되는 사람들을 관리하는데 그 사람들이 자기한테 무례하게 굴었던 얘기하길래 난 그 사람들 진짜 무례하네 이런 생각을 했는데 걔는 감히 상사인 자기한테 그랬다고..... 난 걍 사람대사람으로 하면 안되는일이라고 생각했는뎁,, 감투(선배, 손님, 사장, 연장자 등등)쓰면 어쩔 수 없이 자기가 위다 이런 거 걍 인간 본성인 듯 아닌 사람 한명도 못 봄 단 한 명도... 나도 그래 신입한테 선임에대한 예를 다하길 바란다 사실 인간으로서의 매너만 지키면 암튼 쉴드는 아니고 제니 정말 잘못함 사실 매니저나 스탭이 인권챙겨가며 일하긴 힘들긴할듯 양말신겨주고 우산대신들어주고 자긴 비 맞고 이거 욕먹어도 인티에선 그들의 일이다 스탭들도 연예인이 비맞고 헤메코 망치는 거 보단 나아서 해주는 거다 이런 말도 너무 많이 봤으니께 사실 난 발마사지해주는 것도 기분 나쁠 거 같은데 그건 진짜 그들의 일이긴해 ; 그렇게 생각하면 비 대신 맞고 우산들어주고 당연하네 내가 그 사람들 일을 낮잡아보고 있는 거네 기분나쁠거라고
암튼 제니 유명한 물만두짤에서도 꼬치 먹다가 흘려도 매니저가 치워, 먹다가 다 머것졍 하고 매니저 쳐다보면 매니저가 그거 갖고 가서 버려 걍 그것만 봐도 사람 부리는 데 얼마나 자연스러운지 알수있지.. 난 좋아하니까 뜨악했지만 흐린눈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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