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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좋다 10.22 16:25
[잡담] 이제 2년 넘었는데 그만두고싶다 10.22 16:44
나 승진했어 10.23 10:00
들어보자 10:19
진짜 진심으로 10.23 19:22
09.06 04:30
09.06 01:46
오빠 오늘 꿈에 오빠가 나왔어 09.05 19:09
지하철 계단 내려가면서 본다니까 09.05 18:29
09.05 16:57
피자스쿨 메뉴 09.05 16:28
ㅈㅂ 09.05 14:09
플라스틱 갈린 음료 마셔서 응급실 갔는데 거기서 소화시키는게 좋다고 돌려 보냈거든 맞는건.. 09.05 01:08
임상 09.04 20:22
니 이상형 지나간다 09.04 19:11
탄산음료나 산성 음식이 아니더라도 식후 산성화된 구강 환경은 바로 양치를 하는 것보단 약.. 09.04 19:02
소파 금지 09.04 15:26
휴.. 09.04 11:44
운동 09.04 09:20
하ㅠ 09.04 00:26
씨@#*&^#$발@#($ㅕ(@년아!!!!!!!!!!!!시간이몇신데회사일로전화질이고아..진.. 09.03 23:31
09.03 22:49
09.03 22:17
내가너무싫어 09.03 22:10
하루 09.0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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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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