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이 너무 많아 내가 대출받고 싶어서 받은 것도 아니고 집안사정때문에 억지로 받은 거라서 더 힘들고 무기력하다... 대출 받을 땐 대신 갚아준다고 하더니 그것도 아니고 그 많은 빚 내가 다 갚아야 되고 감당해야 된다는 게 너무 힘들어 너무 후회스러워 내가 더 모질게 굴 걸 냉정하게 굴 걸 절연할 걸 진짜 살기 싫다 언제 다 갚아 도대체 지긋지긋해 살기 싫어 점점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어차피 빚 갚는 데 돈 다 나가는 거 왜 돈 버는지도 모르겠음 살만큼 다 산 거 같아 사라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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