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주의적 유토피아

인간의 모든 행동은 4각성을 띈다

보호 교정 배척 파괴

사람으로 비유하면

보호: 인간을 지키는 행위

교정: 인간을 바꾸는 행위

배척: 인간을 떠나는 행위

파괴: 인간을 죽이는 행위

보호: 인간을 지키는 행위

국제 사회가 보편적으로 지향하는 목적이기에 가장 쉽게 지지를 얻을 수 있는 키워드

교정: 인간을 바꾸는 행위

타인에게 농락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피대상자는 방어기제가 가득하기에 어려움

배척: 인간을 떠나는 행위

개인의 기본 권리로 존중받는 행동이기에 그 누구도 함부로 하지 못함

파괴: 인간을 죽이는 행위

국제 사회의 법과 분위기를 통한 공권력 및 심리적 압박으로 실현 불가에 가까움

배척과 보호만 지금 현재에도

우리에게 열려있는 길이며

그렇기에 가장 활용되는 행동이다

차단

필터

블라인드

강퇴

금지

이것은 떠나는 행동이기도 하지만

지키기 위한 행동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인스티즈를 포함한 수많은 커뮤니티도 

이용자를 지키거나 배척하는 행위를 주로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

가장 둥지를 지키기에 안전하고 

사회도 개인도 인정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이용자를 교정하려할 경우 종교적, 광신적, 세뇌적 커뮤니티로 각인되어 이용자가 감소할 것이고 (심리적인 거부감)

이용자를 파괴하려할 경우 사회와 대중의 도마 위에 놓이게 될테니까

배척과 보호 행동

현재 이 2각 행동을 통해 자신의 욕망을 활발히 드러내는 세상을

차단주의적 유토피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