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일을 아직도 원한 갖고 있으면 찌질해 보이겠지 그럼 난 그냥 사람으로 살래 평생 저주할거야
학원 근처 편의점에서 컵러면 먹으려는데 길 가다가 나 보이니까 뺏어서 던진거 나 보일때마다 머리 잡아당겨서 때렸던거 여저화장실로 숨으면 안까지 따라와서 나 괴롭혔던거 내 이름이 장애인이랑 비슷하다고 날 장애인이라 놀렸던거 중국 혼혈이라고 짜장면이라 한거 그리고 내 머리카락 자기 입으로 넣어서 빨았던거 아직도 생각하면 역겨워 혐오스러워 죽었으면 좋겠어
방관했던 선생이랑 반새끼들도 마찬가지야 나보고 무시하라는 둥 날 좋아해서 그렇다는 둥 개ㅈ같은 소리만 하고 오히려 날 힘들게 했어 다 망했으면 좋겠어
엄마도 마찬가지야 내가 피해자인게 내 잘못이야? 나 가만히 않있었어 반격했는데 내가 못이기는거라고 그럼 날 도와줘야지 왜 그 애 편을 들어? 나 아직도 기대는 사람이 없잖아
다 역겨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