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해외살고 싫어할지도 모르는데 재외국민 받아서 대학가야해서 혼자 해외에서
이과수학이랑 영어 공부중이야 학교 공부도 병행중이고..
서류 보는 곳도 많으니까 학교 내신도 다 A 받아야 안전할텐데
그냥여기 애들은 확실히 공부를 덜 하니까 걔네들이랑 나 비교하면서 공부 별로 안해도 걔네보다 많이하면
이정도면 많이 했ㄴ데 하면서 자기ㄹ위로하면서 그냥 시간 보내고 그래
그리고 대학입시공부는 누가 시험을 봐주는 것도 숙제 검사도 안해주니까 차일피일 미루고,
학교 리포트 과제 시험 준비에만 매달려서 하고.. 당장 내일 선생님이 검사하시고 점수가 나오니까...
사실 학교 과제보다는 특례시험이 더 중요한데도..
그리고 한국에 있었을 땐 경쟁심 좀 강해서 친구들 성적 비교하면서 독하게 공부하는 편이었는데
여긴 그런 것도 없어 진짜로.. 이러다간 대학도 못 갈 것 같아
특례시험은 7월에 있어서 이제 정말 300일 정도 남았는데, 공부 습고나은 안 잡히고 무기력하고
핑계거리만 산더미다 진짜
답을 달라는 건 아니고 그냥 말 좀 늘어놓고 싶ㅍ다 아..ㅋㅋㅋㅋㅋ..ㅠㅠ..말할 사람이 없네 이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