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기준) (피드백 환영)
일단 등급 가지고는 정시로 어딜 갈지 알 수 없음
대부분의 대학이 표준점수나 백분위를 사용하고 과목마다 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차라리 표준점수 xxx이면 어디가라고 묻는게 정확함
두번째 그 학교의 입결은 그 대학 홈피가서 보는게 정확함
여기서 중요한게 대학마다 최초합만, 최초합 중 80%의 성적만, 최초합 중 50%의 성적만 등 여러가지 꼼수를 써서 자료를 제시하는 경우가 많음
그런데 어떤 대학은 추추추추합까지 발표하기 때문에
최초합 상위 50%의 성적만 제시하는 A대학과 추추추합 성적까지 발표하는 B대학은 수준이 비슷함에도 겉으로 보기엔 A대학의 평균이 훨씬 높아보이는 효과를 줌
그러니까 자료를 볼 때는 이부분을 꼼꼼히 보고 B대학처럼 추추추합 성적까지 합산해서 평균을 내는 곳은 평균보다 자신의 성적이 낮을 경우 쓰면 안됨
왜냐 추추추합 성적은 매년 천차만별이니까
따라서 대학에서 제시하는 성적은 매우 꼼꼼히 봐야함
그리고 제일 중요한 한가지.
훌리로 유명한 대학이 있고 좀 숨어있는 대학들이 있는데 숨어있는 대학 넣을려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미친 왜이렇게 높음 할 때가 많음
내가 다니는 대학 XX과도 백분위 94 여서 미친 왜이렇게 높아 할 때가 많았음
따라서 대학 평판은 인터넷에서 찾아보지 말고 전문입시상담기관이나 대학에서 제시하는 성적으로 판단하길 바람
-그럼 이상 고딩 후배들을 걱정해서 오지랖 좀 부려본 언니/누나가-
+++ 아 한가지 더! 대학마다 리쿠르팅 일명 취업설명회를 오는 회사가 다름
내가 가고싶은 특정 계열의 회사가 따로 있다면 나중에 대학에 붙고 그 대학 수준이 비슷할 경우 자기가 원하는 계열의 회사가 많이 오는 곳을 선택하길 바람
이것도 대학홈피에 나와있음
이게 왜 중요하냐면 취업설명회에서 바로 뽑아가는 경우도 있고 따로 티오를 빼놓는 경우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