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다이어리는 이렇게 생겼어. 앨리스 만년다이어리! 안에 우표스티커가 들어서 좋아:) 내지 일러스트도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이 시리즈가 입문용으로 좋은 거 같아. 오즈의 마법사하고 어린왕자도 있으니 한 번 찾아봐!
이 것도 먼슬리플랜이야. 왜 먼슬리 페이지가 있는데 먼슬리플랜이 또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깔끔하게 한 달이 한 눈에 보이는데다가 아래 메모칸까지 있어서 엄청 편하더라고.
이게 바로 첫째주야. 사실 뭘 써야할지모르고 방황하다가 간단한 일기를 주말 즈음부터 쓰기 시작했어.
좀 다이어리를 알차게 채우기 시작한 둘째주야. 위의 빈칸에는 일기, 아래 선이 그어진 곳에는 오늘 할 일을 쓰는 형식으로 사용하고 있어^^
얼마 전 블베가 집에 드디어 도착해서 블베병을 치유한 후기도 다이어리에 남아있어Vv
엊그제까지였던 세번째 주! 이제 좀 다이어리 느낌이 나니? 세번째 주에는 나에게 좀 중요한 시험을 2개 봤는데 결과는...
둘 다 망했지! 이렇게 망친 시험에 대한 내용도 모두 다이어리에 담았어ㅎㅎ
물론 이렇게 하교를 갈구하는 평범한 일상도 담았어. 나중에 읽어보면 정말 재밌을 거 같아.
정말 아까운 일이지만 나는 이 다이어리는 딱 12월까지만 사용하면서 다이어리 쓰는 습관을 잡으려고 해. 그리고 로이텀 다이어리로 크로노덱스와 저널 다이어리방식을 이용한 새로운 다꾸에 도전하려고! 익공익들도 이렇게 자기만의 방법으로 추억을 기록해서 보관할 수 있는 다이어리 쓰기에 도전해봐:) 그럼 굳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