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같은걸로 혼자 유학간 익인들

어떻게 적응했어? ㅋㅋ막ㄱ 안맞을수도 있고 그렇잖아 처음에는 ㅋㅋ

[익인1]

초반에 홈스테이를 자주 바꿔서 그냥 그집에 개랑 자주 놀았음 가는집마다 이상한 아줌마들이여서 그냥 그렇구나 눈치 보면서 학교다니고 하라는대로 하고 다시만날사람도 아니닌까 대충 장단 맞춰줬는데 말하기 싫어서 거의 내방에 있었고 덕분에 이상한애로 찍혔었지만 안 맞아도 내가 어디나가서 집구할수있는것도 아니고 뭐 어쩌겠냐라는마음으로 살다보니 적응이 되더라고 내가 좀 운이 안좋아서인지 나는 좀 우울하게살았음 ㅋㅋㅋㅋ 초반에는 집에 거의혼자 지냈고 다음집은 민박집이여서 이쪽저쪽 별 이야기 다 듣고 살고 다음에 집들은 가정집이여서 비유맞춰주고 잔소리에 뭐에 위장병 잔뜩 달고 살고 지금은 자취하닌까 세상도 편함 ㅋㅋㅋ 복불복임 좋은데 걸린애들은 가디언비까지 싸게 받고 자유롭게 살고 자주어디 나가고 하는데 심한집은 냉장고 잠구고 찬장 잠구고 친척집은 친척이 조카 돈 거의 뺏어 쓰고 외국살면서 멀쩡한 한국인보기가 힘들었음

[글쓴이]

헐.....ㅋㅋㅋㅋㅋㅋ....안좋ㅇ은곳도많구나

[익인2]

난 끝까지 적응못했어.. 정말 한국인홈스테이는 할게아니야...

[글쓴이]

ㅠㅜ그렇겟지

[익인3]

진짜 한국인홈스테이 비추... 걍 나와서 집 렌트해서 사는게 맘 편하고 좋음..

[익인4]

난 추천받아서 갔는데 난 좀 집에있는 거 좋아하고 조용한 거 좋아하고 그런성격인데 아줌마는 겁나 외향적이라서 그게 좀 힘들었었어 그거 빼곤 딴 건 없었음

[익인5]

난 아는분 통해서 한국인 홈스테이 갔는데...난 진짜 거의 내집같이 생활했어. 눈치보는건 당근 남의 집이니 어쩔수없는건데 거의 내집같이생활햇음 암튼ㅇㅇ
근데 진짜 돈벌라고 홈스테이 하는 한국인들도 있으니 만나보고 정하거나 잘 선택해ㅠ
그리구 외국인 홈스테이라고 다 좋은건아냐..집을 잘 골라야해ㅠ 샤워시간 5분넘기면 밖에서 부른다는 집도 있엇고 집안 관리 안해줘서 옷에 곰팡이도 핀다그러고 밥도 진짜 적게준대ㅠㅠㅠ 어느집으로 가든 사람이 중요해!!!

[익인6]

난 보딩스쿨다니다가 기숙사 중국애들의 관계도가 막장이라 거기 스트레스받아서 학교옮기는 김에 홈스테이로 바꿨는데, 난 정말 좋은 가족만나서 잘지내고있어. 미국인가족들인데 정말 다들 나한테 잘해주고 잘 챙겨주시고 심지어 이집 조부모님들도 나한테 엄청 잘해주심! 말그대로 복불복아닐까. 나 적응은 호스트엄마가 자꾸 허스트 시스터랑 남동생이랑 놀으라고 기회만들어주면서 적응한것같아!

[익인8]

나도 비추.... 한국인 홈스테이 두번했는데 아줌마가 노트북 뺐고 이래서 걍 혼자삼 최고야 그게

[익인9]

한국인홈스테이는안해봣는데왜해....공부하려고갔으면서..햔지인집에서했는데 나는 짱좋있어...다들착히고...학교가는거보다 집이좋있음..아직도 연락한다!!

[익인10]

난 홈스테이 엄마는 한국인 아빠는 ㅇ현지인인데로 갔는데! 완전 좋았어 성격도 진짜 좋으시고 ㅋㅋㅋㅋㅋㅋㅋ 오래 사셔서 그런 지 되게 개방적인 마인드셔서 내 집처럼 편하게 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