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문과 66655 뜬 상황이다 냉정하게 의견좀 줘 익인들아

11 원래 의상학과나 패션마케팅쪽으로 대학 갈려고 했는데 예전부터 유학원도 가보고 유학 생각해보고 있었거든. 근데 문제는 영어가 안된다는거. 갈거면 싱가폴 갈건데 가서 수업 알아들어먹으려면 한 일년정도는 영어공부 빡시게 해야할듯. 싱가폴은 영어랑 중국어 둘 다 쓰는게 메리트인거같아. 제일 중요한 언어 둘 다 배울 수 있으니까 

 

22 재수. 원래 모의고사 못치면 평균 4등급 잘치면 3등급 나왔었는데 수능에서 역대급으로 망함. 진짜 국어 3등급 밑으로 내려가본적이 없는데 너무 긴장해가지고 저 등급 첨 받아봄. 아직도 손떨린다 ㅋㅋ 어쨌든 공부머리가 아예 없지는 않다는거.. 근데 내가 할수있을지는 모르겠다.. 

 

33 전문대.

[익인1]

집이 잘사는편이면 12 아니면 3!아무래도 유학이나 재수는 돈이 많이 깨지니깐

[익인2]

정말 열심히 할 수 있으면 1이나 2가 공부는 마음 독하게 먹고 해야하니깐..자신 없으면 그냥 전문대 츄천햄

[익인3]

재수까지는 해도 괜찮을거야 재수해보고 안되면 유학 결정하는게 나을거같아 너가 수능에서 원래 실력발휘를 못한거니까 다시도잔안해보면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고 재수 진짜 죽어라 열심히 해보고 안되면 그때 유학이나 전문대 결정하는게 좋을거같다

[익인4]

집에 여유없으면 재수 인강프패끊어서ㅎ혼자 공부하는것도 나쁘지 않아 다만 너 의지가.엄청 중요하지...재수할려면 그전에 마음 진짜 독하게 먹고 시작했음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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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수능은 항상 변수가 많아서 자기가 평소 모고에서 맞던 등급보다 낮을수도,높을수도 있어 그건 운이아니구 자기가ㅍ평소에 쌓아온 실력이 결정하는 거구 자신있으면 재수하는게 맞아 다만 알다시피 내년부턴 교육과정 많이 바뀌잖아 한국사도 필수고 그런거 다 따져서 준비해야되는건.당연하고 너가 평소에 국양수 3,4등급 정도 맞았다고 하니까.하는 말인데 수능때도 한 3등급만 나왔음 좋겠다...하고 공부하면 공부하다가 포기하는것도 늘어나고 특히 수학 포기하는 부분이 늘어나면 정작ㅅ시험때는 3등급도 나오기 힘들꺼야 진짜 하고싶은 맣은1등급 맞는게 당연할정도로 공부를해야돼 3등급맞으면 3등급인게 너무 억울할 정도로ㄱ그리고 44441정도면 어느지역사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지역에 있는 대학 하나쯤은 갈 성적 되지 않아??쌩으로 재수하는게 불안하면 일단 대학가고 1학기 학교생활하면서 개념잡다가 2학기 휴학하고 수능 본격적으로 준비하는ㄱ것도 좋을거같아 대신 반수는 그냥 재수보다 해야될게 훨씬 많다는 거는 잊지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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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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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넣은 대학 합격하면 일단 그 대학이 너무 낮지않은 이상 등록하는게 낫다고 생각해 마찬가지로 정시로 국립대 불어불문 이런데라도 갈 수 있으면 등록하는게 낫다고 생각하구 내가 이런말ㅎ하는게 수능은.진짜 어떻게 될지 모르거든...ㅠ올해 수능 못봤지만 내년엔 더 못볼수도 있고 극단적으로 말하면 지금 수시로 쓴대학,정시로 쓸 수있는 대학도 내년에 수능 못보면 못가게 더ㅣㄹ수도있고...ㅠ그래서 나는 반수 추천해 쌩재수는ㅇ위험부담이 너무 커서...역국립대든 아님.수시로 쓴 대학이든 일단.등록하고 1학기땐 학교생활하면서 수능 개념잡고 2학기 휴학해서 여름방학부터는 진짜 빡시게 수능준비만 몰두 하는거 추천해!!재수는 괜찮은데ㅅ삼수부터는 진짜 정신이 피폐해진다고 들었거든??삼수는.죽어도 안하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면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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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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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번에 한국사 했는데 한국사는 내년부터 진-짜 쉽게바뀐다고 했거든 그니까 한국사에 많은 시간 투자할필요는 없는데 한국사가.정 불안하면 3월들어가기전에 이비에스 개념강좌 천천히 돌리는거 나쁘진 않을거같아 시간없으면 겨울방학때는 국영수에만 집중하구??수학은 내가.듣기로는 확률 통계쪽 늘어난다고 들었거든??그런 변화는 혼자.대비하기 좀 힘드니까 인강프패끊거나ㅎ해서.들으면서 공부하면 될거같아@!

[익인5]

여유있으면 1
무난한 루트타고싶으면 2
자신없으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