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추가합격 기다리고 있기는 한데 큰 기대는 안하고
그냥 재수하려고 마음의 준비? 거의 하는 쪽으로 생각하는 중이야
주위에서 막 재수한다고 오르는 거 아니라고 해서 걱정이 되긴 하는데
솔직히 내가 고3 재밌게 보낸걸 후회 안해서 재수를 하는 데 거부감이 없긴 하지만
아파서 공부 못했던 거도 거의 5개월? 정도 되서 너무너무 아쉽단 말이야ㅠㅠ
수학은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국어 영어 사탐만 팠는데 수능때 13341 나왔어ㅠㅠ
인서울 하위 대학은 갈수 있는데 수시논술 쓴 대학들이 너무 높아서 1년 더 할까 싶어
주위에서도 공부 안하는거 치고 잘나온다고 왜 안하냐고 정말 많이들 말해서
정말 1년동안 열심히 하면 그래도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건방진건가ㅠㅠ
그래서 하려고 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서론이 너무 길지
독학재수학원 괜찮을까?
오를 수 있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