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17년동안 문과라고 생각했고 이과 간다고 했을때 주변에서 다들 놀라고 말리는데 내가 이과 가겠다고 했거든. 가고싶은 과도 하고싶은 일도 없었기 때문에 그래도 과 선택에 좀 더 폭이 넓은 이과로 가는 게 좋지 않을까 하고 왔는데 진짜 너무 못하겠어...ㅜㅜㅜㅜㅜ 과학 성적 안 나오는 거 알면서 온거지만 진짜... 지금 6월 다되가는데 아직도 반에 적응도 못하고 친구도 없고 그래서ㅜㅜㅜ 1학기 마치고 가면 너무 늦을 것 같아서 곧 바꾸려고 하는데 맞는 선택이겠지? 문과로 옮겼을때 정말 쓰은 반 갈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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