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대 초반이고 휴학하고 공무원 준비하는 중인데.. 난 이 투자한 시간들 절대 나중에 후회할 거라고 생각 안하거든? 어차피 내가 취업 준비를 했어도 휴학하고 준비했을 거고 누군가는 단지 알바를 위해서도 휴학하고 그러는데 만약 떨어졌을때 다른 취업할때 너 그 시간동안 뭐했냐는 질문 받으면 뭐라고 대답할래? 그거 하나가지고 나락이니 시간 잡아먹니 얘기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함.. 공시 공부 쓸데 없다고 하지만 국사 공부하면서 한국사 자격증 따는 거 어렵지 않고 영어는 뭐 출제경향이 다르긴 해도 토익하는데 도움 하나도 안되는 것도 아니고 국어같은 건 공기업이나 대기업 적성고사 공부할때도 꽤 도움이 되고.. 그리고 떨어질것만 생각하고 시험공부하면 될 일도 안되게 만드는 지름길인데.. 공무원 할거면 아 나는 얼마 안에 붙는다!! 붙어야제!! 이런 마음으로 마웨 뛰는게 짱인거 같아.. 옆에 사람들 보는 게 더 지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