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없으면 아래 가로친 요약본만 읽어줘!
지금 간호학과 1학년이고
학교가 쓰레기급이여서 학교를 옮기려고 반수를 하고 있어
정시가 아니라 수시로 쓰고 최저맞추는 식으로 입시할려고
저번에도 최저 못맞춰서 다떨어져서
이번에는 수능공부 진짜 열심히 하고 있거든
근데 부모님의 반대로 무휴학으로 해
무휴학하니까 시간이 모잘라서
학교 수업시간에도 어차피 교수님들이 신경안쓰니까
공부하거든
근데 문제는 주변 동기들이
무슨 눈치를 깠는지 모르겠는데
계속 내 책들여다보고 내 핸드폰 들여다보고
너 자퇴하냐 머하냐 겁나 뭐라그래
그냥 반수하는거 말하고 맘편하게 공부할까?
아니면 숨기는 게 좋을까?
(맘 같아서는 숨기고 싶지만
수업시간에 계속 조그만 폰 들여다보면서 그것도 숨기면서 눈치보고 하는것도 불편하고 맘편하게 공부하고 싶어)
(1.익은 반수중
2.무휴학 반수해서 학교 수업시간에 열공
3.동기들이 무슨 눈치를 챘는지
수업시간에 몰래공부하면 함부로 폰이나 책 들여다봄
4.그냥 반수한다 할까?
아님그냥 몰래공부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