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수학을 못하는줄을 알았는데 진짜 못하더라 오늘 학원 테스트보고왔는데 내 학년도 제대로 못풀어서 제일 낮은 등급이야 내년에 중3올라가는데 미치겠어 나는 외고가고싶고 꿈도 그쪽으로 정했는데 1년동안해도 잘할수있을지 의문이다 엄마도 나도 우리학교 수준생각안하고 수학은 중1때까지 혼자했거든...그래도 안되서 동네에서 하는학원 올해부터 다녔는데 진짜 돈만버리구 미치겠어 거기 선생님이 진짜 빡세게하면 고등학교들어가기 전까지 수1,2 돌고갈수있다했는데 내가 외고를 너무 쉽게생각한건가 독해책도 사고 열심히하려 맘먹었는데 나 진짜 눈물난다...외고익들은 어떻게준비했어? 나 지금 부터 해도 가능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