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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면접때 안떠는 팁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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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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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짜 11월 한달 내내 잠 하루에 평균 7시간 자던 내가 불안해서 3,4시간 밖에 못자ㅠㅠㅠㅠ 면접에 ㅁ자만 들어도 식은땀 나고 위 아프고ㅠㅠㅠㅠ 월요일이 면접인데 안 떠는 팁 없을까 청심환 먹고 가려했는데 엄마가 부작용 나타날 수도 있다고 절대로 안된다는데 너무 불안해 그냥 멍하니 있을 때 갑자기 불안이 물밀듯이 떠밀려와 잠도 졸린데 못자겠어ㅠㅠㅠㅠ어떻게 안 떨수있을까?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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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냥 떨면 말못해서 나만 손해보는데 지르고가자 이런 마인드
내가 여기 합격하기우해 얼마나 노력 시간을 투자했나 이런생각
8년 전
글쓴이
아..고마워!
그래 내가 진짜 하나만 보고 3년을 달려왔는데ㅠㅠㅠ
8년 전
익인2
나같은 경우에는 면접때 들어가기 직전에 마음속으로 노래부르면서 립싱ㅇ크 하고 기다렸었어..은근 도움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면접 핵망쳐도 내 점수대를 떨어트릴리가 없다! 이런생각 하니깐 안떨게 되더라 화이팅!
8년 전
글쓴이
노랰ㅋㅋㅋㅋㅋ본진 노래 불러야지
의견 고마웡
8년 전
익인3
면접보고 특목고 들어가서 대학면접도 세 번 봤는데 면접 보는 그 순간에는 숨 쉬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숨이 딸리면 호흡이 부자연스럽고 목에 힘이들어가서 목소리 떨리고 삑사리나고 긴장한게 너무 역력히 보이고 답변에도 도움이 안 돼. 긴장한거 좀 티나도 되니까(어차피 면접관들도 그정도는 다 감안하고 보니까) 답변하기 전에 숨 크게 들이쉬고 시작하고. 그리고 청심환 부작용은 졸림으로 알고있는데 면접 보다가 졸진 않을테니까 상관 없을 것 같아 더 알아보고 결정해봐
8년 전
익인4
그리고 이거 정말 레알인데 특목고 면접 보시는 분들도 다 네 중학교 선생님들처럼 수업시간에 첫사랑 얘기도 하시고 애들이랑 장난치시는 그냥 선생님들이셔. 그중에선 수업 못 하시는.. 음.. ㅋㅋㅋㅋ그런 분들도 계시고. 언변이 뛰어나지 않은 분들도 계시고. 네 말을 반박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교수라면 몰라 고등학교 선생님하고 면접보는건데 마음 좀더 편히 먹어도 돼
8년 전
익인6
뭔가우리학교쌤들같다...고등학교초성이머야??
8년 전
글쓴이
와....진짜 진짜 유익한 정보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회없도록 하고 나올께요ㅠㅠㅠㅠ면접 많이 보셔서 그런가 확실히 뭔가 다르네요뮤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우리쌤들처럼 그렇게 장난치신다고 생각하니까 한결 괜찮아요ㅠㅠㅠ고맙습니다
8년 전
익인5
나 면접때 교수님이랑 생각안하고 학교선생님이랑 상담한다 생각하고 본진노래속으로 부르면서 기다렸는데 잘보고 나온거ㅛ같다..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익인23
김태호피디!!
8년 전
익인8
나는 학교에서 발표같은 말하는거 진짜 잘하는 애라 조별로 그런거 할 때 애들이 추천해서 발표같은건 내 담당일 정도인데
대학면접같은 중요한 면접, 특히 다른 어른분들이랑 하는건 어렵더라..
그래도 에이 떨겠어 하면서 처음 대학면접때 떨어서 버벅거리곸ㅋㅋㅋ질문도 못듣고 그래서 하나 말아먹고ㅎㅎ..
솔직히 대학면접은 정말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하는게 한계가 있더라
그래서 친구가 자기 언니 청심환 먹고 진짜 안떨었다고 해서 나도 마시는 청심환먹었거든
진짜 하나도 안떨고 당당하게 다 말하고 왔어!!!
진짜 원래 면접보러가면 심장 쿵쾅쿵쾅거리고 미칠거같고 뛰어내리고싶고 그랬는데 너무 평온한거얔ㅋㅋㅋㅋㅋㅋ잘못된줄알았다..
청심환 홍보대사같지만 진짜 나는 부작용 하나도 없었고 청심환한테 너무 고마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추천해.. 한번 해봐ㅠㅠㅠㅠㅠㅠ
8년 전
익인9
헐 혹시 ㄷㅌㄱㅈㄱ니 ㅠㅠㅠㅠㅠㅠㅠ나도 내일 면접 본다 거울 보면서 마인드 컨트롤 해봐!! 난 도움 되더라..ㅇㅇㅇㅇ 우리 둘 다 내일 꼭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해!!!!!!!!!!!!!!!!
8년 전
글쓴이
난 월요일...헐 내일..진짜 떨리겠다
꼭 둘다 붙자!!!화이팅!!
8년 전
익인10
음 나는 내일 면접보는데! 나도 긴장 돼.. 일단 자신감을 갖는 게 중요한거같아 나말고 누가 붙어 여기서 내가 제일 잘해 라는 생각을 자꾸 나한테 하고 면접질문을 소리내어서 연습해봐 자꾸 하다보면 잘 되고 그럼 정말 잘할 거 같은 자신감이 저절로 생기더라! 너 할 수 있어 긴장하지말고 원래 하던대로 하면 다 알아봐줄거야 힘내~!
8년 전
글쓴이
응 고마워!!
너익도 나도 꼭꼭 붙자
내일 화이팅~!
8년 전
익인11
나는 떨어지면 어차피 안볼사람이다 라고 생각하고 봤더니 좀 낫더라
8년 전
익인12
난 면접관분들 내 친구들이라구 마인드컨트롤했더니 도움되더라 안 더듬고 나름 잘한듯
8년 전
익인13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8년 전
익인14
앗 우리학교도 내일면접인뎅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친구앞에서 모의면접 하듯이 편하게 해 너무 떨지말고
8년 전
익인15
나는 면접 들어가기 전에 똑똑한 아줌마 아저씨와 대화한다 똑똑한 감자들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들어갔어!! 그러니까 정말 안떨리는것 같기도하고ㅋㅋ 그리고 면접관님들은 나를 떨어뜨릴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게 아니니까 그냥 편하게 생각하면 될것같아
8년 전
익인16
아고 면접 아직 안봤니
8년 전
익인17
그냥 갱ㄴ적인 팁 하나만 주자면 나는 내가 원체 안 떠는 스타일이기도 했지만 조금이라도 떨리면 자기 세뇌라 해야 하니 최면이라 해야 하니 여튼 떨리는 걸 설렌다 설렌다 세뇌했어 떨린다고 생각하면 갑자기 다운되기도 하고 안 좋은 생각도 들고 땀나고 불안하고 한데 설렌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막 신나고 얼른 들어가서 우다다다 내뱉어버리고싶고 빨리 면접관들 만나고 싶고 되게 밝고 활기차고 진취적(?)으로 변한다 해야 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여튼 별 건 없지만 어차피 이게 멘탈의 문제니까 사소하나마 방향을 바꿔보는 것도 되게 괜찮은 방법이얌
8년 전
익인18
ㅁㄷㅇㄱ???
8년 전
익인19
나 저번주 일요일에 면접보고 왔는데, 나는 수능 성적이 훨씬 잘 나와서 이 학교 떨어져도 더 좋은 학교 갈 수 있는데, 뽑으려면 뽑아주고 떨구려면 떨구던지! 하는 마음으로 솔직하게 당당하게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왔어. 떨지말고 당차게 말하는게 최고인듯!
8년 전
익인20
난 연습할 때 딱 면접장에 있다고 생각하고 연습해 계속 그러면 실제로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덜 긴장해
8년 전
익인21
나 어제 면접 보고 왔는데 전까지 긴장되다가 진짜 식은땀나고 배아프고 장난 아니었는데 정작 면접때는 하나도 안떨렸어!!!!!!!!!!!!!!!!!!!!!!!!!!!!!!!!!!!!!!!!!!!! 진짜루!!!!!!!!!!! 나도 그런거 진짜 잘 긴장하거든 학교 자잘한 발표도 덜덜 떨면서 하는데 이상하게 면접은 하나도 안떨렸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안떨고 잘 할거야!
8년 전
익인22
그 전에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솔직히 그냥 빨리 끝내고 집에 갔음 좋겠다...이생각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면접은 진짜 후다닥 지나가니까 너무 긴장 하지마ㅠㅠ
8년 전
익인24
이건 긴장이랑 별개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 나와도 절대 대답 안하고 넘어가지마 ㅜㅜ 정말... 뭐라도 던져...
8년 전
익인26
혹시나 모르는 질문 나오면 최대한 뻔뻔하게 대답해!! 난 질문4개 중에 3개가 모르는 거였는데 내가 젤 자신있는 분야랑 끼워맞추기로 연관시켜서 대답했다ㅋㅋㅋ 그리고 모르는 질문 중 하나는 정말모르겠어서 지금은 잘 모르지만 제가 만약 입학하게된다면 열심히 배워서 그 누구보다 빨리 대답하러 오겠습니다!! 하고 붙었다ㅋㅋㅋㅋㅋ
8년 전
익인27
난 어제 면접 봤었는뎅 하핫 이렇게 생각해봐 만약 내가 면접관이라고 가정? 했을 때! 애가 들어와서 대답도 제대로 못하고 바들바들 떨기만 하면 되게 답답하겠지?? 제발 뭐라도 말을 해줬음 좋겠다 싶고! 이런 생각하니까 난 별로 안 떨리더라 뭐든 내뱉자 라는 심정으로! 정말 뭐라도 말하다 보니까 금방 끝나버렸어.. 할 말은 해서 후련하기도 한데 화장실 갔다오니 전부 까먹었당(...) 그만큼 나한텐 면접이 되게 빠르게 끝나고 빠르게 잊혀지더라 너익 3년 달려온 만큼 꼭 좋은 결과가 널 기다리고 있을 거야 내가 응원해 진심으로♥
8년 전
글쓴이
정말 고마워ㅠㅠㅠㅠ너익도 꼭 좋은 결과 있길 바랄께 우리 꼭 붙자❤❤❤❤
8년 전
글쓴이
샤워하고 나왔더니 엄청 답글이 많네!
익인들 모두 고맙습니다ㅠㅠㅠㅠㅠㅠ하는 일 다 술술 풀리고 행복하세요
대박 치고 올께요!!❤
8년 전
익인28
달려온 시간을 생각해 나도 많이 떠는 편인데ㅠㅠ 그냥 우리 엄마 생각 하니까 난 당당해지던데 넌 자랑스러운 너네 어머님 딸이잖아乃乃乃떨지말고 화이팅!
8년 전
글쓴이
와 엄마얘기 나오니까 진짜 눈물 나올뻔했다ㅠㅠㅠ이거 준비하면서 내가 얼마나 짜증내고 성질부려서 같이 힘들어 하셨는데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진짜 엄마 생각해서라도 좋은결과 내야지ㅠㅠㅠㅠ
익인 정말 고마워❤ㅠㅠㅠ
8년 전
익인29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면서 심장이 떠는걸 진정시킬려고 해봐!! 그러면 막 심장이 빨리 뛰던게 진정이 된당 그리고 나서는 내가 짱이다! 내가 내 돈내고 보는 면접이다 떨지말자! 면접관들을 내 손 위에 두고 놀아나게 해주겠어!! 이런식으로 자신감 빵빵하게 채워주면 면접 들어가서도 당당하게 시작할수있어!! 그리고 가서 욕심내지마!! 준비한거만 해도 잘한거다! 생각으로 해! 욕심내서 막 급하게 뭐 추가하고 그럴려고 하면 더 버벅거리고 실수하더라구ㅠㅠ
그리고 쓰니 면접 잘보꺼야!! 걱정마!!!!!
8년 전
글쓴이
얍!!!@!고마워유ㅠㅜㅠㅠㅠ❤
대박 치고 올께요!!!
8년 전
익인30
나는 들어가기전에 대기실에서 자소서보구 그덩안 면접질문 예상하면서 대답만들어놓은것들 같은거 쭉 다시 생각해봤고 그거로 마인드맵 만들어서 최종정리해봤어! 외고면접이었어서 자소서랑 생기부에서만 물어보더라 그래서 질문 준비한거 다 나왔고! 그리고 면접 순서 맨 마지막이라 한 4~5시간..^^ 기다렸어야했어서 좀 자기도 하고 했는데 너익은 어떨지 모르겠다..ㅎㅎ 암튼 시간 넉넉한 순서면 좀 자는것두 도움될거같아~!! 아님 생기부에 책 쓴거 다시 읽어보거나 하면서 생각 가다듬고~ 잘보길 바랄게 ㅠㅡ ㅠ!! 난 이제 최종 화요일에 발표나는데 떨려죽겠댜
8년 전
익인31
쓰니는 아니지만 내일모레가 면접이라 물어볼게! 혹시 자소서나 생기부에서 예상질문 어떤 방식으로 뽑았고 몇개쯤 뽑았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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