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짜증난다 나 일단 수포자야 수학적 머리가 우리집엔 하나도 없어 일단 유전적으로 그쪽 머리가 아예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초딩때부터 30점받고 그랬어 학원 다녔냐면 다님ㅇㅇ 5학년때부터 다녔어 근데 다른애들 3장 넘게 풀때 나는 여섯문제 겨우 푸는 정도였어 그것도 선생님한테 하나하나 다 물어보면서 해야 겨우 할수 있었어 속도도 느리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그런게 나는 전혀 안됐어 한시간만 해도 미칠거같고 눈물나고 그랬었어 학원 꾸역꾸역 다니다가 그냥 답이 없는거 같아서 고2 올라갈때 그냥 학원 끊고 그냥 내신이고 모의고사고 다 찍고 잤어 대신 어렸을때부터 국어는 잘했어 책을 엄청 빨리 읽거든 수학 과학쪽 머리가 없어서 비문학은 엉망이지만 그래도 고등학교 올라와서 국어 90 아래로 떨어진적 없고 항상 1~2 왔다갔다 했어 그리고 영어는 절대평가 기준으로 1뜨고 한국사도 1등급 안 받은적 없어 물론 나 공부 아예 안해..ㅋㅋㅋㅋㅋ 그래도 한심하단 소리 들을 정도까진 아니라고보는데 속상하다 국어90 영어91 한국사45 생윤42 법정29 이렇게 받았고 법정은 인강 들을려구..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수학 머리 유전인거 있다고 하니까 넌 그냥 노력할 마음이 없는거라고 한심하다고 욕한다ㅠㅠ 진짜 싫어 이래놓고 간호대 가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렸을때부터 그랬어 다른 전과목 다 잘해도 수학 못하는거갖고 진짜 한심하다고 욕하고 그러는데 스트레스받는다 나도 못하고싶어서 못하는거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