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포기하려고 하는데 무모한 도전일까? ㅜㅜ

2학년 2학기 때 문과로 전과와서 

생기부가 80% 이상 이과로 맞춰져있고 

내신도 이과에서 조금 망치는 바람에 

1학년 2.2~2.5  

2학년 1학기 2.8 

2학년 2학기 중간고사는 1.6 정도였는데 기말고사를 망쳤어 ㅠㅠㅠㅠㅠㅠㅠ 

희망대학이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중앙대 유아교육과, 교원대 유아교육과 정도이고 만약 정시파로 재수한다면 욕심내서 연세대 아동가족과까지 보구있어 

모의고사는 국수영은 항상 111 280점 정도 나와 물론 3학년 때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ㅜㅜ 

이대랑 중앙대가 정시 전형이 없어서 ㅠㅠㅠ 논술하고 정시만 파려는데 너무 무모한 결정일까...? 

기말고사 보고 현타 와서 완전 좌절 중 ㅠㅠ

[익인1]

기말을 얼마나 망친건지 모르겠지만.. 포기하지마.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닌게 입시야. 다 챙겨. 그래야 하는 시기야 고3은.. 돌아올 수능 인원은 많은데 정시 인원은 축소됐거든..

[글쓴이]

중간고사에서 1등급 맞았던 과목들이 대부분 2등급으로 내려왔어 ㅠㅠㅠ 아아 넘 고민이다 분명 어느 걸 선택해도 후회하겠지 ㅜㅜ

[익인2]

정시가 왜없어

[익인3]

지금 내신으로는 원하는 학교 정말 무리야 난 포기추천

[글쓴이]

이대랑 중앙대랑 저 학과들이 정시 전형으로 아예 안 뽑아 수시에서 인원 부족하지 않은 이상 ㅠㅠ 맞아 이 내신으로는 너무 무리겠지? 내신 올린다쳐도 생기부가 완전히 생물로 포커스 맞추어져있어서

[익인4]

일반고면 일단 저내신으로는 불가능이야

[글쓴이]

우리 학교가 일반고 주제에 내신 따기가 넘 어렵다 ㅜㅜ 전에 국수영 285 받았을 때도 전교 30등 안에 못 들어서 특별반 떨어졌었거등 ㅜㅅㅜ 자공고라서 그런감

[익인5]

문과로 전과하면 좀 힘들 수도 있겠다 나는 이과 내신 2.3이었는데 작년에 이중경외시 교원대 사범대 지원했었거든 1차합격했었고 최저 못맞춰서 광탈하긴 했었는데 이과가 2.3이 거의 마지노선에 가까운 느낌이었거든 그래도 내 주변에 2학년 2학기때까지 내신 2.3정도 찍다가 3학년 1학기 때 내신 1.5까지 확 올려서 내신 많이 올라가고 그게 학종으로는 플러스가 되서 잘 간 친구가 있거든 그러니깐 아직 내신 절대 포기하지말고 3학년 1학기 때는 오히려 내신 따기 쉬울 수도 있거든 학바학이긴한데 그러니깐 3학년 1학기 때 1.4에서 1.5까지 받고 자소서 교육쪽으로 연계해서 잘 쓰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봐!! 꼭 가고싶은 곳 가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