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공시 준비 할려던것도 아니고 수능을 잘 못봐서 공시 준비하고있는데 애들은 다 대학가서 술마시러 다니고 예쁘게 꾸미면서 놀러다니는데 나는 맨날 학원에서 쳐박혀있으니까 너무 우울해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대학 안가고 공시를 선택한게 과연 잘한걸까 라는 생각도들고ㅠㅠ 또 합격 못하면 뭘하지 걱정도되고ㅠㅠㅠ 안그래도 설날때가서 친척들한테 눈치도 엄청 받고왔는데후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