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많은 익들이 관심 가져줄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일단, 국어 내신 공부법인만큼 뭔가 잔머리 쓸 꿀팁이라던가.. 그런거라기 보단 그냥 외우고 반복하고 그런게 중요하다는 점! 별거 없어조이지만 나름 힘들게 썼어 ㅠㅠㅠ 따뜻한 댓 부탁해..❤️ ✔️준비물: 자습서,평가문제집,노트한권 ✔️ 자습서에 본문 전에 형식,개요,인물 성격 등을 정리해둔 부분 노트에 옮겨적는다! 가끔 문제 중에 전후소설인지 어떤 계열의 작가의 소설인지를 묻거나 작품의 성격을 묻는 문제들이 나오기도 하잖아 ✔️ 시를 비롯한 짧은 운문 형식의 지문은 통째로!! 노트에 옮겨적는다! 장편의 소설 같은 지문들은 사건의 전개과정 정도를 옮겨적는데 중간중간 중요한 부분들은 자세하게 정리해둘것! 그냥 아무생각없이 단순하게 옮겨 적는거 ㄴㄴ해 옮겨쓰면서 지문을 한번씩 곱씹어봐 관동별곡 같은 긴 지문도 다 옮겨적었는데 옮겨적으면서 '이런 내용의 지문이지' 혹은 '이런 내용이 이쯤에 있지' 이렇게 생각하는거야 ✔️자습서에 부연설명이나 지문 설명있는것들 또한 옮겨적기 본문 받아적은거에 노트 필기 하듯이 추가적으로 다 옮겨적으면서 내용을 곱씹고 외우려고 노력하는거야! 대부분 그 지문에서 중요하거나 필요한 설명들일테니까 ✔️학습활동도 노트정리하기 이거 은근히 놓치고 넘어가는 친구들 많은데, 학습활동 내용도 다 노트정리하는거야. 이정도면 거의 그냥 자습서를 내가 노트에 하나 더 만든다고 생각하면 되는거지! 문제도 옮겨적고 답도 옮겨적어!! 그냥 아무생각없이 옮겨적지 말고 내용을 생각하면서! ✔️ 자습서,평가문제집에 있는 서술형 문제들도 노트에 정리 자습서나 평가문제집에 있는 서술형 문제들은 기본적으로 다! 술술 쓸줄 알아야해. 그리고 노트정리 하면서 여기서 문제가 약간 다르게 나온다면 어떻게 나올까 생각해보는거야! (예를 들면 자습서에는 심청이의 심정을 묻는 문제가 나왔는데 심청이가 아닌 심봉사의 심정을 물으면 어떻게 대답할까? 이런식으로) ✔️ 노트정리한거 쭈욱 돌이켜보면서 읽어보기 + 우리학교 선생님이라면 어디서 문제 낼까 생각해보기 선생님의 문제제출패턴은 내가 일일히 알려줄 수 없으니까 ㅜㅜ 본인이 생각해보는 수 밖에 없어.. 근데 내신이 워낙에 지엽적이고 어떻게라도 꼬아서 내려는 시험이다 보니까 하나하나 신경써서 필기하면서 머릿속에 정리해나가는거야 지문 시작전에 개요파트 부터 학습활동까지 노트정리해나가다보면 겹치는 부분이 생각보다 많아! 반복필기 누적읽기를 통해서 복습하고 자연스레 암기해나가는거지! ✔️ 시험 일주일 전에는 노트에 중요한 핵심 어휘나 부분들 화이트로 칠해서 자체 빈칸 제작해서 채워나가기 중요한 부분을 빈칸을 뚫기 위해서 내용을 보게 되고, 빈칸을 채우기 위해 내용을 또 다시 보게 되는거지! 빈칸을 채우면서 내가 뭘 모르는지 또 알게 되는거고! ✔️평가문제집을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틀린 문제를 고치기만 하지말고 1번선지는 어느 부분에서 정답이 되는지/ 2번 선지는 어디서 오답의 근거가 되는지 하나하나 다 찾아보기 + 내가 틀린 이유 써놓기 그리고 모의고사, 수능특강이나 수능완성이 범위에 포함될경우, 수특,수완교재를 수능교재로 생각하지말고 똑같이 내신교재(=교과서)로 생각하고 위와 같이 공부할것 근데 자습서나 평가문제집은 없으니까 답지에 나와있는 해설이나 시중에 파는 수특해설서같은거 보면서 하기!! 더 궁금한 점 있으면 댓 달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