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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88l
저는 지금 18살이고 자퇴를했다가 올해 검고를 합격했습니다 

또래친구들보다 일년더 일찍 대학을 수시로 지원하려고했으나 

급하게 준비한탓인지 전문대 서비스업종으로 지원했다가  

현재 다 예비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 내신 성적이 좀 많이 낮아요 

차라리 정말 마음먹고 내년 검정고시를 재응시해서 내신등급을  

더 올리던지 수능을 볼까 생각중이에요 그렇게 등급을 올려서  

더 좋은대학 학과를 갈지 아니면 그냥 지금 서비스직을 다시  

수시2차때 지원해볼지..저는 내년 시험을 다시봐서 제 또래친구들과  

동기로 대학을 갈까 생각중이에요 일년더 일찍가면 좋겠지만 제가 부족한거같아서요 내년에 다시 시험을 봐서 대학을 간다면 간호과 쪽 보건계열로 가고싶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제가 등급을 올릴수있을까요  

그리고 검정고시생도 간호과같은 곳에서 받아줄까요? 너무 고민 걱정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에 우울해요 ㅠㅠ 어떤쪽으로 가야 현명할까요..


 
익인1
열심히 공부해서 안될 일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음..개인적으로 제 지인중에 검정고시 출신으로 서울대 간 친구도 있고, 한양대 간 친구도 있어요. 제가 대입을 겪었을 때에는 좀 옛날이라 도움이 되지 않으실 것 같은데... 딱히 검정고시생에 대한 차별이나 구분해서 받고 하는 것은 없었습니다. 수시같은 경우 예비가 많이 나간다고 들은거 같은데... 일단은 잠시 숨을 돌려보시는 것이 어떠신지요.

공부 열심히 하셔서 꼭 원하시는 간호학과를 합격하시기를.

10년 전
글쓴이
감사합니다 친구분들처럼 저도 원하는 대학 학과에 합격하고싶네요 빛이 보이는 댓글이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10년 전
익인2
일단 대학은 별에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검정고시던 뭐던 전혀 신경안쓴다는거 알아두고. 결국은 뭘 더 하고싶은지가 결론 아닐까?
절실함의 차이지. 간호과에 꼭 들어가고싶다면 성급함 때문에 전문대 갈 이유가 없잖아. 들어가고 싶으면 본인이 열심히 공부를 할테고 그러면 등급은 올라가겠지.
1년은 아무것도 아니야. 정말 꼭 말해주고 싶은건 절대로 성급해하면 안돼. 충분히 생각하고 준비하는데 드는 시간은 전혀 아깝지 않아.
사실 대학을 졸업해도 이 길이 내 길인지 모를 수도 있어. 근데 그건 나중문제고 일단 지금 무엇이 더 내 적성에 맞는가를 아주 잘~세심하게 따져보길.
절대! 성급해하지마.

10년 전
글쓴이
감사합니다 조언이 많이되고 다시한번 생각해볼수있게 되었어요! 주변사람들이 자꾸 기대하고 제촉하셔서 제가 성급하면서 안정된게 없으니 너무 불안해 했던거같아요 열심히 공부해서 하고싶은일을 꼭 하고싶어요 감사합니다^^!
10년 전
익인3
1년이지금보면엄청긴거같지만 전체적으오 보면 되게 짧으니까 일이년 더 투자해서 너가 꼭 가고싶은길로 선택해서가는게 좋을것같다!!는 내생각
10년 전
익인4
검고 한번합격하면 재응시불가함
그리고 검고로수시쓰러면 웬만한 간호학과는 점수가 97점임
검고점수가 그저그러면 수능쳐서 정시로가길

10년 전
익인5
그리고 취직률때문에간호가는거면 한번더생각해보길. 난 그냥 간호왔는데 후회하고있음. 조만간자퇴할예정임
10년 전
글쓴이
오 죄송하지만 왜 후회하는지랑 자퇴하는 이유 알수있을까요? 많이 힘들다던데 그래서 그런가요??
10년 전
익인8
학과공부가힘들어. 그리고 애들도 좀ㅋㅋㅋㅋ
음..그리고간호가왜취업률이높냐면 그만큼이직률이높아서 그런거야 ㅋㅋ 태움이라는게먼지아니? 진짜사람을가루로만들어. 병원에 신입간호사가취직하면 선배간호사들이 태움. 그리고선배들끼리 신입간호사 몇년까지버티나 서로내기까지함ㅋㅋㅋㅋ

10년 전
익인6
내 동생도 검고->간호 갔어.
10년 전
글쓴이
수시와 정시중 어느쪽으로 가셨는지 그리고 전문대 간호과랑 4년제 간호과중 어디로가셨는지 알려주실수있나요?!
10년 전
익인7
정시. 4년제 간호. 학교자퇴할때 담임이 자퇴서?같은데 뭐 글써주는거를 잘써줬어야하는데... 모르는 사람이 많음ㅠㅠ 혹시 이게 본인에게 불리한 내용이면 대학에서 볼수도 있지 않을까 싶음.
10년 전
글쓴이
아..무슨내용으로 써주셨는지를 몰라서 걱정이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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