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18살이고 자퇴를했다가 올해 검고를 합격했습니다 또래친구들보다 일년더 일찍 대학을 수시로 지원하려고했으나 급하게 준비한탓인지 전문대 서비스업종으로 지원했다가 현재 다 예비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 내신 성적이 좀 많이 낮아요 차라리 정말 마음먹고 내년 검정고시를 재응시해서 내신등급을 더 올리던지 수능을 볼까 생각중이에요 그렇게 등급을 올려서 더 좋은대학 학과를 갈지 아니면 그냥 지금 서비스직을 다시 수시2차때 지원해볼지..저는 내년 시험을 다시봐서 제 또래친구들과 동기로 대학을 갈까 생각중이에요 일년더 일찍가면 좋겠지만 제가 부족한거같아서요 내년에 다시 시험을 봐서 대학을 간다면 간호과 쪽 보건계열로 가고싶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제가 등급을 올릴수있을까요 그리고 검정고시생도 간호과같은 곳에서 받아줄까요? 너무 고민 걱정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에 우울해요 ㅠㅠ 어떤쪽으로 가야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