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무원 시험 보고 온 익들아!!

다들 좋은 결과있길바라!! 오늘 푹쉬고 맛난거 많이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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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니ㅎㅎㅎ 경행특채인데 1년에 한 번 시험 이젠 너무 힘들어서 공채로 돌려야하나 그냥 취업해야하나 고민중이야....ㅎ익인이는 잘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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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8개월이면 얼른 바꾸는게 나을 것 같아 익인아...경행은 답이 없어 ..난 2년 준비했어 시험 두 번 치니까 강제 장수생행이야 .. 2년을 붙잡아와서 그런지 바꾼다고 결정하기가 너무 힘들어 진짜 시험 끝나고부터 하루종일 어떻게 살아야할지 답답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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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중후반 점수에서 90으로 올라가질 못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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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뭔가 부족했겠거니 하다가도, 경찰 하나 보고 대학까지 경행 온 특채생들한테 너무하단 생각밖에 안들어 진짜.. 익인이도 아직 확실하게 맘 정하지 못한거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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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익인이라면 지금 빨리 갈아탈 것 같아.. 이게 2년째 되는 순간부터 1년에 한 번이라는 압박감이 너무 심해지고 또 문제 풀다가도 최소 90점에 맞춰서 풀어야한다는 강박증이 너무 심해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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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너무 늦게봤어!!ㅠㅠ 사실 엄청 아까워..솔직히 점수도 70점대 나온다면 미련없이 버릴텐데 한두문제만 더 맞추면 붙는다는 희망고문?때문에 계속 붙잡고있었거든...근데 더 늦기전에 한국사, 영어 공부 시작하면 경찰이 아니더라도 다른 시험보기에도 괜찮고, 국가자격증도 딸 수 있잖아...
근데 익인아 정말 중요한건 내가 아니라 익인이가 결정하기에 따라 다른 것 같아ㅠㅠ 사실 얼마나 적게 뽑고, 컷이 높아도 될 사람은 되는게 공시고 또 어느 시험이고 어렵기는 매한가지라서 익인이가 잘 생각해서 결정하는게 맞는것같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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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난 3년째....지친다

[글쓴이]

ㅠㅠ진짜 다들 같은 고민중이구나 ㅠㅠ꿈만 가지고 밀어붙이기엔 특채는 너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