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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데 몇학년때 했고 부모님 어떻게 설득했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ㅜㅜ?


 
익인1
2학년 후반 때 했고 학교 안나와도 잘 할 수 있다고 설득했어ㅠㅠ
9년 전
글쓴이
부모님이 반대 많이하셨어???
9년 전
익인3
많이 하셨지 좀 보수적이기도 하시고 어차피 등록금은 마련 안해줄거니까 (나도 이 부분은 지원 바라지도 않았고) 대학은 너의 선택이고 너의 인생이지만 고등학교 졸업장도 없이 사회에서 뭘 하겠냐, 이렇게 반대 엄청 하셨는데 그래도 엄청 설득함...잘할 수 있다고 믿어달라고
9년 전
글쓴이
아....말해줘서 고마워!!
9년 전
익인2
자퇴는 아니지만 입학을 안했어ㅋㅋㅋㅋㅋ..
9년 전
글쓴이
헐 어떻게????그 등록금이라 해야대나 그거 안내고???????
9년 전
익인4
응 안내고.. 학교라는 체제가 내 성격과 공부스타일에 안맞으며 앞으로의 공부방식과 계획 말하면서 일년동안 설득시켰어 결국 부모님도 허락하셧구
9년 전
글쓴이
좋겠다ㅠㅠ 아무튼 말 해줘서 고마워!!!
9년 전
익인5
1학년 11월에 했고 부모님이랑 계속 싸우다가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내가 앓아 누우니까 허락해주셨오
9년 전
익인6
난 2학년 6월달에 편지 5바닥써서 설득했어 말로할때는 절대로안된다하더니 편지보고 바로 자퇴시켜주셨어
9년 전
글쓴이
대충 편지 어떻게 썼는지 혹시 알려줄 수 있을까ㅜㅜㅜ...?
9년 전
익인8
이제 봤다ㅠㅠ
난 힘든거 뭐가 힘들었는지 이런거 적고 자퇴후에 어떻게 하겠다고적고 그랬어 그냥 솔직하게
난 중학교때 왕따였거든 그거 적고 그걸로인해 사람이랑 좀 많이 못친해지는 성격이 됐어 그게 너무 힘들었고 고등학교는 왕따는 아니지만 애들이 나쁜애들이랑 사겨서 그게 난 싫었오 내가 나쁘게 변해가는 모습이 그렇다고 왕따가 되기도 싫었지 그래서 뭐 그냥 내가 힘든부분을 좀 확대한 부분도 없지얺아있지만 그렇게 하니깐 바로 해주시더라고 근데 그거 읽는 부모님 마음도 찢어지실거야 하지만 난 그때 내가 너무 우울해서 부모님 마음까지 헤알릴수가 없었는데 그래도 자퇴는 후회하지않아 그만큼 내가 열심히 하고있으니깐 부모님도 자퇴한거에 이해해주시는 부분도있고 내친구는 그냥 무작정 자퇴시켜달라해서 해줬는데 부모님이랑 싸우면 니가 뭐 잘했다고 큰소리치냐고그런소리도 듣는데 난 내가 무슨일을 격었고 내가 얼마나 힘들었눈지 편지로 말해서있지 부모님 마인드가달라서 있지 몰라도 좀 이해해주시는 부분이있어

9년 전
익인7
부모님이 하라했어 ㅋㅋ 내년에 가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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