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국어 모의고사 풀려고 타이머 80분 맞춰놓고 시작한지 20분만에 때려치웠어... 진짜 죽을거 같아ㅠㅠㅠ 밖에서 가족들 티비보는소리나 얘기하는 소리가 진짜 귀를 뚫는거 같아.. 중3때부터 이랬는데 지금 고2 올라가거든... 점점 더 심해지는거 같아 정확하게는 국어나 영어영역에서 모의고사만 풀면 귀가 초예민해지는거 같아서 문제야... 제일 점수가 낮은 과목이기도 해서 더 열심히 하고는 싶은데.. 진짜 작은 소리라도 들리면 귀가 반응해서 미쳐 진짜... 진ㅁ짜 방금도 화작풀다가 20분이나 까먹은거 보고 현타와ㅏ서ㅠㅠㅠ 아 이거 병원가봐야 될까... 신경과같은데 가보라는 글도 봐서... 진짜 어떡하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