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저번에 맥북 필기법 들고 온다고 했던 쓰니야
일단 나는 macOs 10.14.3 이고 나이트 버전을 쓰고 있어서 앞으로 첨부할 파일들이 다 까만 배경인거 참고해줘!
내가 필기할 때 쓰는 앱은 일단 기본앱 미리보기(Preview)하고 최근에 맥 앱스토어에서 $9.99 주고 산 노타빌리티야.
둘이 서로 다른 스타일로 쓰는 편인데 수업 전에 PPT 파일을 올려주시는 교수님 수업에는 프리뷰(미리보기)를 애용하고 그냥 PD-F로 올려주시거나 안올려주시는 과목은 노타로 필기하고 있어. 그리고 PPT 있긴 한데 내용 별로 안담기고 교수님 말하는게 더 많은 수업에도 노타를 쓰고 있어.
0. 준비과정
먼저 교수님이 올려주신 PPT를 다운받고 ⌘P 를 눌러 프린트 설정에 들어간 다음에 레이아웃에서 3슬라이드를 선택해줘. 그래야 옆에 필기할 수 있는 줄이 생기거든 ㅎㅎ(근데 PD-F로 강의 자료 올려주시는 교수님들은 3슬라이드로 안올려주셔ㅠㅠㅠ)

이 예시에서는 그래도 괜찮은데 혹시 교수님중에 진짜 눈아픈 배경으로 PPT 만드시는 분 있으면.. 레이아웃 밑밑에 있는 아웃풋에 들어간다음에 Grayscale 눌러주면 훨씬 괜찮아져!
배경 다 날아가고 글씨랑 그림만 흑백으로 남는데 그림 별로 없는 파일일때 추천할게.
그리고 이제 저장을 해야겠지! 좌측 하단에 P-DF버튼을 누르고 P-DF로 저장을 눌러

1. 미리보기 (Preview) (더보기 눌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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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P-DF로 변환된 파일을 기본앱인 프리뷰로 열어볼게(스페이스바로 미리보기 말고 앱으로 열어줘)
제일 먼저 하는건 우측상단에 있는 도구함을 여는 거야. 여기서 펜툴을 선택할수도 있고 도형을 넣을 수도 있고 글자/도형 색이랑 바탕색/폰트도 바꿀 수 있어. (물론 도형 그리고나서 후에 바꾸는것도 가능) 텍스트박스는 별로 안쓰게 되는데 그건 바로 3슬라이드로 변환해서 저장했을때만 유일하게 저 줄 그어진 부분을 클릭만 해도 자동으로 텍스트 박스가 생기기 때문이야! 필기 할때 왔다갔다 안해도 되서 진짜진짜 편해 ㅠㅠㅠ 형광펜기능도 역시나 우측 상단에 있는데 클릭되어 있는 상태에서 그냥 웹사이트에서 드래그하는 것 처럼 하거나 아님 단어를 더블탭하면 형광펜이 그어져. 물론 이것도 색깔 변경할 수 있어. 다만 아쉬운건 내가 필기한거에 밑줄 긋는건 후에 작업을 더 해줘야 가능해 (필기 다끝났을때). 그래서 강조해야하는게 있으면 아예 텍스트 색이나 바탕색을 바꾸는 편이야 아, 그리고 형광펜은 내가 변환한 P-DF가 아니더라도 온라인에서 다운받은 논문 같은 P-DF 역시 형광펜이 가능해! (스캔한 자료는 안돼ㅠㅠ) 도형툴도 별로 안쓰는데 왜냐면 펜툴로 자유롭게 그리면 자동으로 제일 가까운 도형으로 변환이 되기 때문이야
화살표도 꺾인 모양이 아니라면 자동으로 변환돼 깔끔하게. 그래서 도형툴을 하나하나 안찾아봐도 되는거지 근데 저 별 처럼 '나는 내가 그린 도형이 더 좋다!' 싶은 사람을 위해서 자동변환된거를 되돌리는것도 가능해. +) https://support.apple.com/ko-kr/guide/preview/prvw11580/10.1/mac/10.14 여기서 더 자세한 설명을 얻을수 있엉 >>필기 외에 짱편한 기능<<
자 이제 필기를 다 했으면 중요한 관문이 남았는데 바로 화면 제일 상단으로 가면 왼쪽에서부터 프리뷰 파일 이런순으로 있잖아 거기서 파일 > (하단에) PD-F로 내보내기 를 클릭해줘. 그럼 같은 위치에 덮어써도 되고 새로 다른 이름으로 저장도 가능해. 이렇게 하고나면 텍스트박스를 수정하는건 힘들어. 대신 맥북의 무시무시한 기능인 Spotlight Search (우측 상단)에서 필기한 내용까지 검색이 가능해 >>만약 귀찮거나 필기를 고칠 일이 많다면 그냥 냅둬도 되긴해.. 내보내기 안해도 프린트할때 같이 뽑아져 나오긴하거든. >>대신 내보내기 안하면 윈도우즈 컴퓨터로 열때 필기한 모든게 날아가니까 조심! 다른 맥북에서 여는건 괜찮아. 아이패드나 아이폰은 안해봐서 모르겠다 |
2. Not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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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빌리티는 최근 들어서 사게 됐는데 사실 아이패드용보다는 기능이 떨어져ㅠㅠ 당연히 터치스크린이 아니니까 뭐 하나 그리려고 해도 트랙패드 꾹꾹 클릭해가면서 그려야하긴 해 하지만 녹음이 필요한 수업이나 교수님이 임의로 사진을 추가 했을때 재빨리 노트에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근데 녹음이 퀄리티가 그닥 높은건 아니야.. 나는 13인치 에어를 쓰는거라 마이크가 키보드 안에 있는데 타자 치는 소리가 엄청 크게 녹음되어 버려ㅠㅠㅠ) 장점은 위에 언급한 것처럼 교수님이 파일을 PPT로 안올려주셨다, 했을때 그 파일을 노타빌리티로 열면 빨리 필기가 가능해 (툴은 아이패드 용하고 거의 비슷하니까 안다룰겡) 만약에 시험 들어가기전에 교수님이 강조한 슬라이드만 보고 싶을때 쓰기 좋은 기능이 있는데 바로
썸네일 좌측 하단에 북마크 기능을 쓰는거야. 그럼 굳이 52슬라이드를 헤맬 필요 없이 원하는 슬라이드만 볼 수 있겠지 사실 유료앱인데도 불구하고 필기를 타이핑으로 하면 사진넣을때 편리한거랑 녹음 빼고 워드랑 엄청 큰 차이는 없어. 대신 이 앱으로는 내가 타이핑한 필기나 스캔뜬 문서도 형광펜 긋는게 가능하고 프리뷰처럼 내보내기를 여러번 안해도 (앱 내에서) 내용 검색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은것 같아 프리뷰말고 다른 필기앱을 찾는다면 조심스레 권해볼게 |
그럼 이제 두 앱 비교를 해볼게
<미리보기 (Preview)>
-무료, 기본앱 (솔직히 이름이 미리보기라서 별 기능 없을거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PD-F열 때 이거만큼 편한 앱 없음..)
-파워포인트 파일 불러와서 필기할때 편함
-필기 후 약간 번거로운 과정을 걸치면 Spotlight Search에서 필기내용 검색가능
-필기 외에도 기능이 다양함
<노타빌리티>
-유료, 아이클라우드 백업가능 (아이패드용 앱 있으면 연동가능)
-타이핑 필기할때 편함 (+녹음)
-파워포인트를 슬라이드 한장한장 보면서 필기할 때 좋음
-앱 내에서 한해 필기 검색가능
-더 자유로운 형식. (하지만 밑줄 그을때 더블탭이 안됨. 그리고 똑바로 밑줄도 안그어짐)
마지막으로 두 앱으로 필기한거 놓고 갈게.

이건 미리보기고

이건 노타빌리티야
맥북 웬만큼 쓴 유저라면 너무 당연해 보일수 도 있는데 참고 읽어줘서 고마워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로 적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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