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국영수 노베였어 공부를 시작안한것도 아니었고 1월 1일되자마자 시작했었어 하루에 공부 못해도 10시간은 했었고.. 개학하고 자습시간 적어저서 많이는 못했지만 새벽에도 공부하고.. 덕분에 몸도 많이 망가지고 살도 12키로 빠졌었거든 근데 6모도 그렇고 9모도 그렇고 다 5 아래뜨더라 그냥 이젠 힘 다 빠져서 공부 아예 손 대기가 싫어.. 하.. 이러면 안되는거 알거든? 근데 그냥 다 헛수고인거같아 재수하던가 뭘 하던가 해야할거같아 나는... 진짜 눈앞이 깜깜하다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공부 방법이랑 효율적으로 안한거 잘 아는데 이미 60일 조금 넘게 남은 시점에서 뭘 한다고 달라질까 거의 포기한 수준이야